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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1R] K5 8팀 모두 2라운드 진출 실패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2023 하나원큐 FA컵에 도전장을 내민 K5리그 8팀은 모두 1라운드에서 세미프로(K3,4)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도전을 마쳤다.


전날인 4일 K5리그 5팀이 탈락한 가운데 5일에는 나머지 3팀이 경기에 나섰다. 이중 서울TNT FC는 접전 끝에 양주시민축구단(K3)에 1-2로 패하고 말았다. TNT FC는 프로에서 방출된 선수나 고교 및 대학에서 프로 진출에 실패한 선수들이 재기를 위해 입단하는 팀이다.


세종욱일FC와 대전서부FC는 K4리그 팀들을 상대로 분전했으나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 세종욱일은 세종중앙공원축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에 1-5로 졌다. 대전서부는 계룡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에 2골, 후반에 4골을 내주며 전주시민축구단에 0-6으로 패했다.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은 K3리그 양평FC를 꺾고 전날 여주FC와 평창유나이티드와 함께 하부리그의 반란에 합류했다. 전반 45분 이강욱의 선제골로 앞선 거제시민축구단은 후반 41분 정서운의 쐐기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K3리그 FC목포는 FC충주(K4)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에 넣은 조건규와 최오백의 연속골에 힘입어 권영호가 만회골을 기록한 충주를 2-1로 따돌리고 2라운드행을 확정했다


FA컵 2라운드는 3월 29일과 30일에 16경기가 열린다. 1라운드에서 승리한 14팀과 K3리그 상위 5팀, K리그2 13팀이 참가한다. K리그2 팀 가운데에서는 서울이랜드와 부천FC1995, FC안양과 부산아이파크가 각각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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