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양평군은 3일 지평면 송현1리에 속해있던 꽃반들마을을 주민 요구에 따라 송현4리로 분리하고 송현4리 리 분리 기념식을 개최했다. 꽃반들마을은 지금으로부터 약 12년 전인 2012년부터 지평면 갈지산 남쪽자락에 택지 조성사업을 통해 자연적으로 형성됐으며, 주변에 아름다운 꽃이 많이 피던 것을 주민들이 꽃반들마을이라고 부르며 전해오던 마을이다. 해당 마을은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3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약 125가구가 거주하는 규모있는 마을로 형성되어 지난 1일 송현4리로 새롭게 행정구역으로 편성됨에 따라 별도의 리로 승격됐다. 이날 기념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지평면 각 리 이장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하 떡 커팅식, 현판 제막식, 마을주민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자리에서 홍종분 지평면장은 “새롭게 승격된 송현4리가 더욱 발전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이라는 입소문이 끊이지 않도록 물심양면 관심과 애정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들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연이은 장마 소식에 인제군은 호우·산사태 피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제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가 우려되는 하천, 도로, 산사태 방지시설 등 예년보다 대상을 확대해 총 7개 유형 22개 분야의 방재시설 712개소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침수, 유실 우려가 큰 서화면 서화리 일원의 서화교·반월천교 재해위험 개선지구에 재해예방을 위해 116억 원을 투입해 정비했고, 현재까지 6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피해 가능성이 있는 인제읍 가리산리 인제21지구, 북면 용대리 인제36지구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에 37억 원을 투입, 올해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한다. 기존 사방댐 164개소의 점검과 큰 피해가 우려되는 5개소에 대한 정밀 점검을 마쳤다. 또한,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93개소에 현장예방단을 파견해 집중관리를 지속한다. 특히, 산사태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에 옹벽, 돌수로 등 산지사방 조치를 완료했고, 사방댐 4개소의 신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익산에도 후텁지근한 장마가 찾아왔다. 집에 있자니 답답하고, 쏟아지는 빗줄기에 바깥 활동은 엄두가 안난다면 실내 체험과 전시가 준비된 익산 만경강문화관에서 주말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2022년 3월 개관한 익산만경강문화관은 만경강의 역사와 자연, 문화를 주제로 삼아 꾸며진 전시·체험 공간이다. 만경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고유의 문화와 변천사 등 지역이 품어 온 내밀한 이야기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들여다볼 수 있다. 만경강 발원지는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원등산 밤샘이다. 이 샘물이 서쪽으로 흐르며 여러 개울과 포개지다 결국 커다란 강을 이룬 것이 바로 만경강이다. '만경'은 넓은 들을 뜻하는 말인데, 실제 만경강은 호남평야 넓은 들을 가로지른다. 1관 역사관에서는 신석기부터 일제강점기를 지나 현대까지 흐름에 따른 만경강의 변천사를 볼 수 있다. 과거 만경강은 곡창지대인 호남에서 난 곡식을 운반하는 수운 교통로 역할을 했다. 만경강 일대의 비옥한 토지는 이곳에 터를 잡은 사람들에게 풍요를 선사했다. 하지만 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화천군은 하반기에도 접경지역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나선다. 지원이 결정된 업소는 총 사업비 2,000만 원 이내에서 최대 80%인 1,6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까지 접수한다. 공통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화천군에 주민등록을 하고,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지원내용은 인테리어, 건물도색 등 시설개선과 화장실 개선, 살균기 설치 등 위생개선, 가스 점검, CCTV 구입 등 안전관리 등으로 내부 시설개선, 실내 간판 정비, 진열대 정비와 교체 등에 총 사업비의 70% 이상이 배정돼야 하며, 노후설비 교체나 기능개선, 외부경관조성 등은 사업비의 30% 미만 사용이 가능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장기적인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장공인들에게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여 경기회복에 도움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화천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명시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도전! 청렴 골든벨’을 실시했다. ‘도전! 청렴 골든벨’은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시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통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의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반부패 법령과 제도를 잘 숙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청렴한 공직 생활의 핵심”이라며 “청렴 골든벨이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올해 상반기에 ‘찾아가는 청렴교육’, ‘GM청렴 비전 토크’ 등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는 전문가 초청 청렴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화천학부모협의회 급별대표(이선미 사내고학부모, 황수지 간동중 학부모, 기희원 화천초 학부모)들이 4일 화천군청을 방문해 최문순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군청을 방문한 학부모협의회 급별대표들은“어느 도시보다 화천이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다”며,“아이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이라는 남다른 교육정책으로 아이들을 마음 놓고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 대표들은 ‘화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란 글귀가 새겨진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작은 시골이라고 우리 아이들 꿈까지 작지는 않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이고 어른들이 할 일이다”고 회답했다. 한편 화천군은 파격적인 돌봄과 교육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 무료이용, 도내 최초 군립 어린이도서관 건립, 초등학생 안심셔틀 운행, 전국 최초 지자체주도 온종일돌봄서비스 제공, 초중등 해외어학연수 전액지원, 청소년해외배낭연수 전액지원, 초등 외국어아카데미 운영, 화천학습관 운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화천군이 2024년 여름방학을 맞이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대학생 대상 신청을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모두 161명으로, 4년제 또는 2~3년제 대학 재학(휴학) 중이며, 접수일 전까지 부모 전부가 화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학생들은 관광, 경로복지, 청소년 프로그램, 문화체육, 행정지원 등 6개분야에서 화천군이 관리하는 시설물, 프로그램 운영보조, 행정업무 보조 등에 배치된다. 추첨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화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뤄지며, 추첨에 이어 특강 및 안전교육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근로기간은 1차 7월 15일부터 8월 4일, 2차 8월1일부터 8월25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주5일 근무로 임금은 기본급 1일당 78,880원, 주휴수당 1일당 78,880원이며, 중식비는 하루 8,000원이 지급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사회경험의 기회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대문구는 사회적 고립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돌봄SOS 돌봄매니저, 고독사예방사업 담당자,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족 내 돌봄’ 기능이 약화되는 가운데 구는 ‘지역사회에 기반한 보건-의료-복지 통합지원정책’의 실천적 접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서울시복지재단 송인주 선임연구위원이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 제정 배경 ▲고립과 외로움에 대한 개념 ▲고독사 현황과 고독사 위험 계층의 특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사회적 안전망 형성을 위한 생활밀착형 돌봄 지원체계 구성’과 ‘지역사회 내 통합적 돌봄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돌봄 종사자는 “고독사의 정확한 개념과 발생 원인을 배우고 구민들에게 좀 더 밀접한 돌봄 지원체계를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사회적 고립에 대한 돌봄 종사자분들의 이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영유아의 건전한 성정과 올바른 부모상 정립 및 행복한 양육방법을 안내하는'2024년 부모교육'의 2번째 강연을 실시했다. 2024년 부모교육은 근무 중 강연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 부모와 조부모, 보육교사 등 다양화된 수요를 고려하여 야간에 개최했다. 강연 시 미니 놀이터를 설치해 부모들이 아이들을 편안하게 맡기고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강연은 7월 3일 19:00부터 20:30까지'아노아 우리아이행복연구소'손지수 대표가 영유아 부모, 보육교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 조절력을 키워주는 훈육의 비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다음 세 번째 강연은 주말 교육으로 10월 19일 10:00부터 11:30까지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이영주 위드부모성장연구소 소장이 “양육스트레스와 부모의 마음챙김”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달서구 부모교육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육아정보 제공으로 영유아 부모 등 양육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이다. 한편, 달서구는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및 우수한 보육인프라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진안군의회 이루라 부의장이 4일 진안군청 군수실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앞서 이루라 부의장은 2023년에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평소 진안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루라 부의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소중한 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며 진안의 교육과 지역 인재 육성에 희망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활발한 의정활동 뿐만 아니라 진안의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과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루라 부의장은 진안군의회 최연소 의원 타이틀을 가지고 2022년에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제9대 후반기 진안군의회 부의장에 선출돼 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더불어 군은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기관 시상금으로 인센티브 1,100만원을 확보했다. 올 상반기 평가는 지난 연도 12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지방세징수율, 징수신장율, 세수신장율,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목표달성도 등 지방세 세수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평가 기간 재원확보와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자체 징수계획을 수립해 군‧읍‧면 합동으로 체납지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체납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체납자 재산 400여 건 압류 및 체납 차량 영치 20대, 체납자 재산 공매처분,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 등을 통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2억5천만원을 징수했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담세능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분할 납부를 추진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심 민 군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임실군을 대표하는 식육가공업체와 건강보조식품 회사가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한 기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군은 임실군 식육가공 대표 기업인 ㈜친한F·B(대표 정승관)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정하는 최고등급인‘선도기업’으로, 30년 전통의 건강보조식품 회사인 임실생약 영농조합법인(대표 심재석)은‘돋움기업’으로 각각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은 기술개발(R·D)과 공정개선,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각각 5년과 3년 동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재)전북테크노파크와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사)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최근‘2024년 성장사다리 신규기업 지정 및 최고경영자 혁신포럼’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북자치도 주관 돋움‧도약‧선도기업 53개사와 중기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4개사를 포함하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성장사다리 신규지정 기업 57개사가 지정서를 수여한 가운데 임실에서는 이들 두 기업이 포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는 기업규모와 성장단계에 기초한 지역과 중앙정부 기업육성사업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