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내년 하반기 착공, ’30년 말 개통을 목표로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양주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동두천시, 양주시, 의정부시 등의 교통 정체가 완화된다. 동두천시부터 서울시 동부간선도로까지 소요시간이 기존 40~60분에서 20분 수준으로 단축되는 등 경기 북부권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거라 기대한다.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포스코이앤씨컨소시엄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욱 도로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국가가 계획하는 수도권 방사형 순환망의 한 축이 구축되어 해당 지역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경기북부권의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새해를 맞아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1월 11일(목)부터 2월 8일(목)까지 29일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개최한다. 4년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수산 대전은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상품은 대중성 어종인 명태, 고등어, 오징어, 참조기, 마른 멸치와 설 성수품인 참돔, 김, 문어 등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18개 마트(1,715개 점포)와 27개 온라인몰이 참여하며, 참여업체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국세청은 올해 5월부터 무과소신고 및 납부 지연 가산세 추징액도 탈세 제보 포상금으로 확대하기로 금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5천만원이상을 탈세 제보한 국민에게 추징한 탈루세액의 5%~20%를 지급하는 ‘탈세제보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턴, '24.5월(예정) "탈세제보포상금 지급규정" 개정 이후의 탈세 제보 접수분부터 신고·납부 관련 가산세도 합산하여 탈루세액을 산정하도록 함으로써, 포상금의 규모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실시가 되면, 연간 포상금 지급액 기존 175억 원에서 222억으로 약 26% 증가 추정이 된다. 종전에는 포상금의 지급 기준인 ‘5천만원 이상의 탈루세액 추징’ 여부 판정 시 무·과소신고 가산세 및 납부지연 가산세액을 일종의 부가적인 세액으로 보아 탈루세액에서 제외했다. 탈세제보는 구체적인 탈세증빙을 첨부하여 가까운 세무서 (방문 또는 FAX), 홈택스 및 손택스, ARS(126번)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통계청은 지난해 1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작년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전년 동월 대비 13%(20조 8,422억원) 증가하였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2.1%(15조 2,449억원) 올라갔다. 특히,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이 73.1% 차지했다. 상품별로는 여행 및 교통서비스(28.3%), 음‧식료품(12.9%), 의복(13.0%) 등 순서로 증가하였다. 목동에 사는 김모씨(여)는 " 맞벌이 부부로 서로 일들이 바빠서 쇼핑은 거의 마트에 가지 않는다. 핸드폰으로 거의 모든 물건들을 주문해요. 빠르고 오프라인보다 저렴한 상품들이 많아요. 물가가 많이 올라서 최소한의 것만 사려고 합니다." 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국토교통부는 , 현대자동차㈜, 기아(주), 테슬라코리아(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한국닛산㈜,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서 판매한 13개 차종 72,674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총 6개사 회사들은 자발적으로 시정 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 G80과 GV70 2개 차종 2,463대는 뒷바퀴 드라이브샤프트(뒷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부품) 제조 불량이다. 해당 차량은 1월 4일(목)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둘째, 기아 셀토스 922대는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 제조불량이다. * 전기적 신호로부터 가스를 방출시켜 에어백을 부풀게 하는 장치 해당 차량은 1월 10일(수)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셋째, 테슬라 모델Y 등 4개 차종 63,991대는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오류로, 모델X 등 2개 차종 1,992대는 충돌 시 차량 문잠금 기능이 해제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 차량을 자동으로 조향, 가속 및 제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주행 보조장치 각각 해당 차량들은 1월 5일(금)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넷째, 포드 머스탱 2,156대는 브레이크액 부족 시 경고등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 기준 부적합 판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주요 정책들이 바뀐다. 1. 청년 주택드림 청약 통장이 신설된다. 정부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대 연 4.5% 금리의 주택청약통장인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신설한다. 대출과 연계된 청약 통장으로 주택청약에 당첨됐을 때 최저 연 2.2%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도 있다. 만약 청년 우대 주택 청약통장에 가입되어 있다면 자동 전환이 된다. 2. 최저 시급이 9,860원으로 인상된다. 2024년 1월 1일부터 최저 시급이 9,86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8시간 기준으로 7만8,880원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유급 주휴 수당을 포함하여 월 206만740원 (월 209시간 기준)을 수령한다. 3.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도 온라인 대환대출(상환하기 위한 대출)이 가능해진다. 원래 신용대출만 가능하던 대환대출이 올해부터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까지 범위를 확장한다. 또한 스트레스 DSR 이 도입이 됩니다. 2월부터 변동금리 대출상품의 경우에는 금리 변동 위험을 미리 반영하여 DSR* 을 측정한다. 금리가 상승하는 것까지 분석해 측정하므로 대출 한도가 줄어 들수도 있다. *DSR : 내가 빌릴 수 있는 돈의 총 금액, 내가 받은 모든
국세청은 국산 주류(’24년 1월)와 국산 승용차(’23년 7월, 이하 국산제품)에 ‘기준판매비율’1)을 도입하여, 외국산 제품과의 세금 역차별을 해소하고 국산제품 가격 인하를 통해 소비자 부담을 줄였다. 지금까지 국산제품은「판매비용과 마진」이 포함된 반출가격에 세금이 부과되지만, 수입제품은 이를 포함하지 않은 수입신고 가격에 세금이 부과되어 국산제품의 세금부담이 더 컸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산제품 세금 부과 기준을 낮추는 기준판매비율을 심의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소주 등 국산 증류주는 ’24년 1월부터 공장출고분 가격이 10.6%까지 내려간다. (예시: 대표 소주 제품 출고가격 1,247원→1,115원, 132원 인하) 당초 소주 제조사들은 ’24년 1월부터 공장출고가격을 인하할 예정이었으나,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소비자 부담완화 및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23년 12월중*에 선제적으로 인하하였다. * (’23.12.22.)하이트진로, 무학, 금복주, 보해양조, (’23.12.26.)대선주조, 한라산, (’23.12.27.)롯데칠성 국산 승용차는 ’23년 7월 1일부터 기준판매비율이 시행되면서 그랜저 기준(출고가격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구성원들이 행복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조직행복문화 최고 실행자 (C.H.O : Chief Happiness Officer)’ 보직을 1일 신설했다. 공단은 개인의 행복과 가치 충족, 조직 발전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C.H.O를 통해 조직 문화 개선과제를 발굴한다. 그는 문화 변화에 익숙하고 공감 능력이 탁월하다고 인정 받은 박숙희 부장이 임명됐다. (사진 참조) C.H.O는 이우영 이사장의 경영 철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는 취임 일성으로 ▲Simple(간편화) ▲Smart(스마트화) ▲Sustainable(지속가능)의 3S 원칙을 강조했다. C.H.O는 3S 원칙에 따라 3가지 추진 방향을 설정한다. ‘간편화’는 복잡한 사무공간 개편을 통한 업무 효율화를 지향한다.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아이디어를 결집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스마트화’는 업무에 인공지능과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등을 접목해 단순 반복 업무를 탈피하고 사람의 실수를 줄임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부담 경감과 민원 최소화에 기여한다. 또한 ‘지속가능’은 성과에 따른 합리적 보상 체계 마련, 휴가 제도 정비
정부는 적극적인 제도개선과 협업을 통해 3분기 만에 조선업계에 필요 인력 1만 4천명을 공급하였으며, 전문인력비자(E-7) 조선업 직종 확대 등도 지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우리 조선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맞이한 수주 호황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구인난으로 인하여 생산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업체별 외국인 근로자 도입 허용 비율 확대 (20%→30%) 및 국내 대학 졸업 유학생에 대한 특례 규정 신설 등을 담은 ‘조선업 외국인력 도입 애로 해소 방안’을 발표하였다. 법무부 본부 인력 20명으로 구성된 조선업 비자 특별 심사 인력을 5개 지역(부산, 울산, 창원, 거제, 목포)에 즉각 파견하여 비자 발급 소요기간을 단축(5주→10일 이내)하여 본격적으로 외국인 근로자 도입 지원에 나섰습니다. 또한, 조선업체가 외국인 유학생을 채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외국인 유학생 조선업 취업 설명회’를 두 차례 개최(2월, 법무부·산업통상자원부 합동 / 5월 산업통상자원부)하였다. 또한 조선 산업 현장을 두 차례 방문 (7월 현대삼호중공업, 11월 HD현대중공업 / 법무부)하여 조선업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사장 유병태)는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상습적으로 반환하지 않은 악성 임대인(이하 ‘상습 채무불이행자’) 명단을 12월 27일(수) 최초 공개했다. 공개 대상이 되는 상습 채무불이행자는 과거 3년간 2회이상 전세보증금을 미반환하고, 채무액이 총 2억원 이상인 임대인으로 공개했다. HUG 임대인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서 공개 여부가 확정되면 일반 국민들이 성명, 나이, 주소, 채무액 등을 당사자 동의 없이도 조회할 수 있다. 당일 제1차 임대인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17인의 명단 공개를 확정하고, 국토부와 HUG 누리집, 안심전세앱등을 통해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개는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 시행 후 첫 공개이다. 법 개정안 시행일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채무 불이행이 있었던 임대인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의 소명기간을 거쳐 이번에 위원회에서 공개가 결정된 것이다. 소급적용 제한으로 인해 이번 공개대상은 17명에 불과하나, 앞으로 심의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공개대상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 3월까지 90명, 내년 연말까지 450명 수준의 악성 임대인이 추가 공개될 예정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 베트남 IT 아웃소싱 산업의 잠재성 동남아시아는 최근 기술적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이 지역은 많은 유니콘 기업들의 근거지일 뿐 아니라, 다양한 아웃소싱 기업들의 목적지로 알려져 있다. 여러 경쟁국들 가운데 베트남이 제공하는 아웃소싱 서비스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찾고 있는 기업들이 반드시 선택해야할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서비스의 가격 경쟁력이 최고임은 물론, 숙련된 인력들이 즐비한 인력풀 또한 강점으로 꼽힌다. 세간에서 베트남에 대한 인식은 전쟁으로 황폐해진 국토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급성장하고 있는 산업, 역동적인 시장의 모습 등 경제적 후발주자의 이미지가 강하다. 그러나 최근 정보기술에 있어서의 커다란 성장으로 베트남의 소프트웨어 개발능력은 국제적인 신임을 얻었다. 현재 베트남에는 약 40만 명의 IT 엔지니어들이 여러 분야에 걸쳐 활약하고 있다. 연간 약 5만 여명의 견습 인력이 연수를 수료하고 있다. 전체 IT인력의 53% 가량이 1년에서 3년 사이의 경력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신입 계층의 기반이 단단하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들 중 상당수가 시니어/리드 급의 전문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아시아에 진출해있는 다중 자산 거래소 브랜드평한 2023년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GFS마켓으로 분석됐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글로벌 리서치 그룹 Ipsos에서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 지수는 소비자의 참여도, 소통 지수, 시장 가치, 재무 가치, 누적 거래량을 토대로 측정했다. 이번 브랜드평판 1위를 달성한 GFS Market 관계자에 따르면, "GFS의 모토는 거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거래 환경, 즉 끊김 없는 서버 제공, 낮은 증거금과 수수료, 간단한 조작법으로 처음 투자를 접하는 초보자들이라도 빠르게 적용하고 안전하고 신뢰있는 거래를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GFS Market은 투자자들의 자금과 사업 자금은 완벽히 분리되어 운영되며, 모든 고객들에게 적용 가능한 예금자 보호 보험 50만달러에 가입되어 있고 이는 국내 예금자 보호 보험 5,000만원을 비교했을 때 13배이다. GFS마켓은 호주금융감독원(ASIC)의 강력한 규제하에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GFS마켓은 국내 진출한 이후 빠르게 시장 점유도를 높여가고 있다. 최근 국내에는 많은 불법 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