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예천군은 대창중학교를 ‘비만ZERO 시범학교’로 선정해 다양한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비만ZERO 시범학교’는 비만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증가하는 비만 유병률*에 조기에 대처하고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예천군보건소에서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이다. * 전체 인구 중 특정한 장애나 질병 또는 심리신체적 상태를 지니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 프로그램은 △전교생 체성분 측정 △비만·영양교육 △비만 예방 및 비만 탈출 4행시 공모전 △짬짬이 신체활동 △걷기 앱을 활용한 예천군 뚜벅이 ‘나는야 청소년 걷기왕’ 등 학생 맞춤형 내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비만ZERO 시범학교’ 운영으로 참여 학생들이 영양·비만 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교생 영양·비만 OX 퀴즈대회를 개최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체조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본인의 신체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생활습관 실천의 필요성을 자각할 수 있도록 하반기 체성분 측정 및 식습관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예천군보건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예천군은 4일 오전 9시 30분 예천희망키움센터에서 ‘건강키움 체조교실’ 첫 수업을 시작했다. 건강키움 체조교실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운영하며, 사전 신청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3개 팀(실버팀, 여성팀, 남성팀)으로 나눠 건강체조, 라인댄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체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실버팀은 매주 월‧수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하고 여성팀은 매주 월‧수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남성팀은 매주 화‧목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이날 참여자들을 교육에 앞서 군민 걷기 운동 실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뚜벅이 걷기’를 하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걷기 운동에 참여할 것을 홍보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체조교실은 100세 시대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돕고 운동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건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8월 31일) 전환됨에 따라 대응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되면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단,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집단 보호와 유기적·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은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병원급 의료기관 등에 대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하지 않는다. 코로나19 감염병 4급 하향에 따라 24시간 이내 모든 확진자를 신고하는 전수 감시체계는 종료되며, 양성자 중심 감시체계로 변경해 발생 동향 및 변이 바이러스 유행 양상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계속 운영하며, 검사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자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입원환자와 보호자 등이다. 또한 그간 진단부터 치료까지 의료 대응을 ‘원스톱’으로 전담했던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지정이 해제돼 모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산시보건소는 ‘영양은 올리GO 짠맛은 줄이GO’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고혈압 관리 교실은 고혈압 질환자 및 고혈압 고위험군 20명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8주 소그룹 교육 프로그램이며,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양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사전에 혈압 측정과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혈압 질환 및 증상 교육, 식이요법 교육, 저염식 요리 실습, 운동요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혈압 측정과 사후 설문지 및 만족도 조사표 작성을 통해 사업 전·후를 비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양산시보건소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선행 질환인 고혈압은 약물치료 외에도 식이요법, 운동, 생활습관 등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주민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산시보건소는 이상기온으로 인해 모기 등 각종 해충이 급증함에 따라 관내 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구, 웅덩이, 공동주택 지하구 등에 유충구제와 함께 서식지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충이 활동하는 수풀에는 연무·연막 소독을 실시하여 해충구제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주요 산책로 및 등산로에 친환경 해충방역 포충기 206대, 해충기피제함 52곳을 운영 중이며, 해당 장비의 작동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갑숙 보건소장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소독으로 각종 감염병을 사전 차단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8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헬스플랜 수립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은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 형평성 확보를 위해 보건소 특수 시책으로 ‘헬스 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2월 경상국립대학교가 ‘남해군 헬스 플랜 수립’ 학술용역 업체로 선정됐으며, 관련기관 및 단체, 주민대표의 의견을 수렴하여 건강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포괄적 요인을 중심으로 중점 연구·분석 중에 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관련 국(소)장, 부서장등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경상국립대학교 연구팀에서 그 동안 연구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건강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성 높은 질환과 앞으로의 용역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 토론했다. 향후 보건소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1,2차 워크숍과 2차 중간보고회를 거쳐 12월에는 최종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별 용역결과를 토대로 2024년부터는 남해군 헬스 플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오는 9월 5일부터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고양시 한의사회와 보건소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한의사와 방문간호사가 관내 동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복지관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맞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인들은 계절별로 유행하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틀니 관리 등의 구강교육 등 전반적인 보건 교육도 실시한다. 보건소는 행정복지센터 복지상담소 등 부서 간의 연계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덕양구보건소는 하반기(9월~11월)에 성사2동, 효자동, 삼송1동, 창릉동, 행신1동, 행신2동 등 6개동의 경로당에서 한의사를 파견한다. 동구보건소는 상반기에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해 696명의 어르신에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총 34회 방문 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에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한 결과 90% 이상의 이용자가 만족했다. 하반기에도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북도와 전남도가 영‧호남 상생 화합을 넘어 의료복지확충, 의료격차 해소 등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지방정주시대’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국립의대 설립’에 본격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경상북도와 전라남도는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태주 안동대 총장,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병희 순천대 의대설립추진단장과 함께 ‘의료 최대 취약지 경북-전남 국립의대 설립 촉구’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건의는 지역민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의 어려운 의료현실을 호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건의문을 통해“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생명권과 건강권은 지방에 산다는 이유로 차별받아서는 안 될 헌법상의 권리이며, 이는 '보건의료기본법' 제10조에도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경상북도와 전라남도 450만 도민은 오랜 세월 생명권과 건강권을 박탈당하며 수많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해왔다”라며, “지역의 의료환경 개선과 부족한 의료자원 확보를 위해 지역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특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4일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탄탄바디, 건강미인’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지역(소룡·미성동) 30~50대 여성 중 체중 유지 또는 관리가 필요한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오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주3회(월‧수‧금)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시 전·후 건강기초검진 및 체성분·기초체력 검사를 통해 신체 변화를 비교할 수 있으며, 체중감량을 목표로 전문 강사 지도하에 칼로리 소모를 위한 다이내믹 줌바댄스, 스텝박스를 이용한 상·하체 근력운동 및 저열량 식품 영양교육과 웰빙음식 만들기 조리 실습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여성들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탄탄한 몸매를 가꿀 뿐만 아니라 수제비누 및 천연제품 만들기 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해 사회적 교류와 활기찬 삶을 되찾을 수 있게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영양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으며 운영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삼척시보건소는 가을 신학기를 맞이해 학교와 유치원의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학교급식소 10개소와 유치원급식소 1개소를 대상으로 삼척시교육지원청과 점검반을 편성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식기류 세척‧소독 시간 적정 유무 및 잔류 세제 제거 등이다. 한편, 삼척시보건소는 지난 8월 30일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7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했고, 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이나 조리식품을 수거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검사를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지도점검으로 자율적 식품안전 수준 및 학교급식 위생환경 개선을 유도하여 식중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추석 명절, 가을철 농작물 수확 시기 등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앞두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쯔쯔가무시증이 있으며, 특히 SFTS의 경우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야외 작업이 많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벌초, 성묘, 등산 등 야외 활동을 하는 일반인도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야외 활동 시 긴 옷, 긴 바지, 모자, 장갑, 목수건, 작업용 앞치마 등을 착용해 피부노출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며 ▲풀 위에 바로 앉거나 눕지 말고 돗자리를 이용하며 ▲귀가 후에는 즉시 옷 세탁과 샤워를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렸을 때는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드기를 제거하거나 핀셋을 이용해 부서지지 않도록 천천히 제거한 후 해당 부위를 소독해야 한다. 이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잠복기인 14일간 발열, 구토, 설사, 복통 등과 같은 증상이 있는지 살피고, 증상이 나타나면 즉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급성 호흡기 균인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수의 시설에서 균이 검출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검사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울산시 감염병관리과 및 구군 보건소와 합동으로 백화점과 대형쇼핑센터, 철도역사, 복지관, 대형목욕탕, 찜질방,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10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레지오넬라균과 잔류염소 두 항목이며 총 411건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총 18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으나 청소 및 소독 후 재검사를 통해 미검출이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레지오넬라증 감염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지오넬라균은 주로 대형 건물의 냉각탑수, 건물 내 냉·온수 등에서 잘 증식하고 특히 냉방기 사용이 증가하는 6∼8월에 잘 발생한다. 에어로졸 형태로 공기 중에 떠다니던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로 흡입될 경우 오한과 기침, 전신 피로감 등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