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덕군은 지난 30일과 31일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개최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이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해당 대회는 전국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해 자치단체가 이를 공유하고 정책으로 장려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이번 대회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 전국 148개 지자체 353개의 사례가 공모됐으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영덕군의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평소 군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조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함으로써 노령인구의 비중이 높은 지방의 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아동들의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사전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치아 튼튼 어린이 충치 예방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아동들의 유치 우식(충치) 경험율이 급속하게 증가해 영구치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예방 관리 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충치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구강보건센터에서는 각 시설을 방문해 구강 검진과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을 위해 잇솔질 교육도 병행했으며 불소를 활용한 예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린이들에 많이 사용되는 충치 예방 관리법인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에 얇게 도포해 표면에 불소막을 형성하여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이며, 불소용액 양치사업은 소량의 희석된 불소를 입안에 머물고 있다 가글하는 형태로 꾸준히 사용 시 충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관내 어린이들에게 올바르게 양치 하는 생활 습관 형성 및 충치 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스스로 구강 건강 관리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더욱더 지속적인 관리와 구강 건강 향상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 환경 개선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우수 공약·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동구는 이번 대회에서 구도심형 맞춤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산업 육성지원’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구청 인근에 위치한 대학병원 등 의료기관과 창업지원 인프라가 집적돼 있는 지역적 특색이 주목받았다. 또한 산업구조 변화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앞서 동구는 2020년부터 ‘AI 헬스케어 산업 육성지원’을 통해 전남대·조선대학교 병원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미래 먹거리인 4차 산업의 AI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해왔다.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송군은 ‘2024년 하반기 농민수당’을 관내 지정 금융기관에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민수당은 총 38억 6430만 원으로, 상반기에는 6,482 농가에 19억 4460만 원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6,399 농가에 19억 197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1년 이상 계속하여 도내에 거주하고(지급 당시 청송군 거주),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 경영체 중에서 2024년 농민수당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경영주이다. 군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상반기 지급 대상자에 대한 자격 검증을 거쳐 하반기 최종 대상 농가를 선정했으며, 사망자, 전출자, 농어업경영체 말소자 등은 하반기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농민수당을 승계하고자 하는 농가는 지급대상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농어업경영체를 승계등록 한 후 읍면사무소에 승계신청을 하면 자격심사 후 농민수당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민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주시가 공공건축 부문에서 목조건축의 대표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의 흐름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를 진주시가 선도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 23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나 ‘2025 대한민국 정원박람회’의 진주시 유치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에서 임상섭 산림청장은 “정원은 순천, 귀농귀촌은 괴산, 목조건축은 진주”라며 진주시의 목조건축을 높이 평가했다. ▶ 목조건물, 자연적인 재생 가능의 건축물 나무는 가장 오래된 건축 재료이며, 사람에게 가장 친숙한 재료이다. 건축재료로서 목재가 가지는 특성은 다른 재료보다 무게가 가벼워서 지진 등의 외부 충격에 유연하고 친환경적이라는 것이다. 콘크리트·철·알루미늄 등 현재 건축물에 사용되는 건자재는 생산과정에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반면, 목재는 탄소를 저장하는 성질이 있다. 기존의 콘크리트, 강재와 같은 에너지 집약적인 재료와 비교할 때, 목재로 지어진 건물은 탄소 발자국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적으로 매우 책임감 있는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공공건축가 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현안, 재난 안전 등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지자체에 배분하는 예산이다. 이번에 특교세를 확보한 사업은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개설사업(9억원)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정비사업(2억원) △석봉로30번길 도로열선 설치사업(2억원) △블랙아이스 영상감시장치 설치사업(2억원)이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 선정된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개설사업’은 군사시설보호구역 및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도로 등 기반시설이 취약했던 회덕동(장동)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높이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정비사업은 욕골지구 공영주차장의 노후화에 따른 주차면 침하와 이로 인한 빈번한 사고 발생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장동은 청보리와 코스모스로 계절마다 이목을 끌고 있는 장동문화공원, 전국에서 손꼽히는 맨발걷기의 명소 계족산황톳길 등의 관광자원이 있으나, 그동안 교통 열악 및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설립을 승인받고 31일 구인모 거창군 장애인체육회장, 이연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손권모 거창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승인패를 전달받았다.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빛나는 일상, 꿈과 도전이 있는 장애인 체육’을 비전으로 각종 장애인 체육프로그램 사업과 우수선수의 발굴·육성, 종목별·유형별 체육단체 육성, 군·도·전국 단위 체육대회 참가 지원 등 장애인체육복지의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3월 22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4월에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에 설립 승인 신청했고, 이번 도장애인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군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설립승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구인모 거창군장애인체육회장은 “거창군장애인체육회 설립 승인으로 장애인 체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의 구심점이 되어 장애인 체육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창군은 오는 6일부터 ‘다함께 혈관짱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다함께 혈관짱짱’은 고혈압·당뇨병 환자군과 일반군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이다. 소도구(밴드, 폼롤러 등)를 이용한 주 2회(화, 목요일 오후 4~5시) 복합운동과 네이버밴드를 이용한 월 2회 예방관리교육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거창군민 1954년에서 1994년생 중 조건 해당자로, 1순위는 고혈압 또는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 중 신체활동에 제약이 없는 사람이며, 2순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과 증명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 운동처방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기초검사(체성분 검사, 혈압, 무작위 혈당)를 실시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구의 고령화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건강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예방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예방관리교실이 지역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은 불의의 사고 등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후손들이 모르는 조상의 토지 소재를 확인하거나 본인 명의의 토지를 파악함으로써 군민의 권리와 재산권을 보호하는‘조상땅찾기’민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조상땅 찾기는 지적 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로 국토정보시스템(K-GEO플랫폼)를 통해 제공된다. 상속권자에게 사망자의 토지소유 현황을 제공하는‘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와 개인이 법원에 파산·개인회생을 신청할 때 본인 명의로 된 토지 확인용으로 제출되는 등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어 개인 재산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청도군은 올 6월 기준 177건 신청으로 663의 필지를 제공해 서비스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본인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해 군청 지리정보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국내·외 경제 악화 및 물가상승등으로 인한 개인파산용 재산조회 등 관련기관에서 요구하는 신청건이 많아지고 있다”며“적극적인 홍보와 긴밀한 업무협조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 청도라이온스클럽은 3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보행보조기 25대(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청도라이온스클럽 김병곤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청도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어르신 보행보조기는 꼭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이웃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라이온스클럽은 사회봉사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소외 계층이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은 침묵의 살인마로 불리는 석면으로부터 성장하는 학생들과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석면해체․제거 작업을 진행하는 학교의 특별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석면은 불에 타지 않는 특성으로 건축자재로 활용됐지만 세계보건기구(WHO)가 폐암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면서 지난 2009년부터 국내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석면건축물은 석면건축자재 사용된 면적의 합이 50㎡ 이상인 건축물로, 기존 석면 건축물이 점차 노후되고 석면 건축자재의 비산 가능성이 높아 군민 피해 및 위해 우려가 지속되어 방학 기간을 맞아 관내 일부 학교에서 석면해체․제거 작업을 실시 예정이다. 이에 청도군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는 학교 석면해체․제거 작업의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하여 석면해체․제거 작업 예정 학교들의 현장 지도․점검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점검사항은 ▲석면해체․제거 작업 계획 및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석면해체․제거 감리인 배치 여부 및 감리인 업무 적정 수행 여부, ▲석면해체․제거 작업 사업장 주변 석면 비산 관리 기준 준수 및 적정 측정 여부 등이다. &nb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1일 폭염 속에서 공사가 한창인 지역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청도군에서는 6차례의 폭염주의보와 7차례의 폭염경보가 발효되면서 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점검은 고평교 재가설공사, 이서교 가각부확장공사, 무등~안인도로 확포장공사 등 사업현장을 방문해 실시했으며, 현장에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 시간대에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온열질환 예방 보호구 제공 여부, 근로자 그늘 쉼터 조성 여부 등 폭염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 이행 등을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도로공사는 강렬한 햇빛에 노출되는 야외 작업이 많아 근로자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며, “물, 그늘, 휴식 제공 등 기본 대책을 충실히 하고, 작업시간의 조정 및 근로자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 혹서기 건설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