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0, 31일 양일간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 155개 지자체가 참가해 353개 사례를 응모, 1차 서류 심사에서 148개 지자체, 186개 사례가 선정돼 이번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올해 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 : 회복력)’라는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多함께 가야G, 이제 우리도 김해시민입니다’ ▲기후환경 생태 분야 ‘탈플라스틱으로 미래를 그린다. 플라스틱 다이어트 전문기관, 김해클리닉’ ▲인구구조 대응 분야 ‘All My life 김해, 의료와 돌봄을 디자인하다’ 3개 주제를 발표해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 기후환경 생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는 외국인 인구 경남 1위, 전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마포구상암동 대표 축제인 “제4회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가 오는 8월 3일 상암동 구룡근린공원(일본인학교 옆)에서 개최된다. “통통통 물통통”이라는 이름에는 ‘소통’, ‘화통’, ‘대통’이라는 축제 목적과 여름맞이 물놀이를 테마로 정한 마을 축제의 특색을 담았다. 상암동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4회를 맞이한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을 지원받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축제는 크게 4개 구역[물놀이존(물통), 게임존(놀통), 먹거리존(먹통), 아나바다 장터]으로 나뉘어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물놀이존(물통)은 ▲워터슬라이드 ▲수영장 ▲유아들을 위한 페달보트 등이 설치되고 ▲소방차 물 뿌리기 시연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먹거리존(먹통)에는 상암동 맛집과 직능단체 등이 운영하는 다양한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이 자리해 물놀이 후 출출해진 배를 채워줄 예정이다. 게임존(놀통)에서는 ‘볼풀 농구’, ‘색카드 뒤집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즐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22일부터 5일간 국외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이양걸구를 공식 방문했다. 성동구와 몽골 바이양걸구는 2018년 자매결연 이후 6년째 활발하게 상호 교류 중이다. 구청 간 교류뿐 아니라 민간 방문단이 서로 왕래하며 자매도시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해 왔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몽골 성동숲 조성 사업'과 '몽골 어린이집 장난감 기증 사업', 양 도시 '걷기협회 간 교류'가 모두 민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업들이다. 이번 방문에는 성동구의 우수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몽골 성동숲 조성'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5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2019년부터 성동구에서 꾸준한 만남을 가져온 '성동구 걷기협회'와 '몽골 걷기협회'가 이번에는 몽골에서 만나 테를지 국립공원 일대를 함께 트레킹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양 협회 간 우호협력 협약 체결식을 통해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바이양걸구청장(U. Sumiyabaatar)과 몽골 성동숲 조성 연장 협약을 체결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낡고 지저분한 간판을 깨끗하게 새 단장 하는 ‘2025년 간판개선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간판개선사업은 노후 간판을 지역 특색과 개성을 살린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해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간판개선에 동의하는 50개 이상 점포를 대표하는 주민 또는 단체이다. 신청 대상은 ▲소규모 영세업소 등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 ▲간판개선 추진으로 타 지역에 파급효과가 큰 지역 ▲정비효과가 큰 간선도로,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밀집지역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며 구청 도시디자인과로 방문해 공모 신청서, 업주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다만, 최근 5년 내 간판개선사업에 참여한 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구는 공익성, 추진역량,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10월 중 대상지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업소당 300만 원 이내의 간판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초과된 금액은 점포주 등이 부담한다.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동구버스 노선이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구는 오는 8월 5일(월)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일부 노선을 연장, 증차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8월 10일 개통을 앞둔 암사역사공원역과 대규모 업무단지인 고덕비즈밸리 입주 본격화, 하반기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舊 둔촌주공)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집중될 것을 대비해 버스 노선 신설 및 조정을 위해 노력해왔고, 지난 12일 시내버스 3324번 신설 및 3323번 연장, 341번 증차 운행을 확정지었다. 현재 서울시는 버스총량제 실시 등으로 인해 시내버스 총량 자체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강동구는 서울시, 운수회사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해온 결과 노선 신설 및 증차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선 시내버스 3324번은 8월 10일 개통을 앞둔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과 연계가 가능하도록 신설됐다. 강일동에서 고덕비즈밸리, 아리수로를 따라 암사역사공원역과 천호역, 강동역까지 이용할 수 있는 노선으로, 이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인근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의 교통 편의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원주시는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모든 간부 공무원 등 총 163명으로 구성된 이번 점검반은 호우, 홍수,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제로’를 목표로 재난취약시설 및 취약계층 117개소를 방문해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폭염저감시설 20개소 ▲단계천 및 산사태취약지역 13개소 ▲건설현장 4개소 ▲축대 및 도로 상습침수지역 23개소 ▲급경사지 및 주요 포트홀 15개소 등 폭염취약시설 61개소와 호우·태풍취약시설 56개소를 점검했다. 또한 지난 7월 24일 원강수 시장이 지정면 간현3리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폭염과 집중호우 속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는 등 모든 시 간부 공무원들이 경로당 어르신, 건설현장 작업자, 농촌지역 농업인, 독거노인을 비롯한 재난취약층을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확인했다. 특히 단구동 일원 재난취약층 방문에서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댁의 노후된 담장이 기울어져 있는 위험한 상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1일부터 8월13일까지 도심 간이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31일 효창공원과 응봉공원을 방문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운영 준비상태를 살폈다. ▲시설물 점검 ▲수질관리 ▲안전요원 배치 ▲의료대책 등 전 분야에 걸쳐 현장을 꼼꼼히 살핀 후 관계자들에게 안전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효창공원과 응봉공원에 설치된 간이 물놀이장은 3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단, 미취학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5분 물놀이 후 15분 휴식한다. 정오부터 낮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쉬어간다. 질서유지와 수질관리를 위해 동시 이용객 수에 제한(효창공원 130명, 응봉공원 120명)을 둔다. 이용객은 ▲에어풀장 ▲에어슬라이드 ▲분수터널 ▲워터바스켓 등 물놀이 시설물을 즐길 수 있다. ▲풍선이벤트 ▲캐릭터포토타임 ▲버블매직쇼와 같은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구 관계자는 “물놀이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7월 30일 제기동에 새롭게 자리한 마을공동작업소 ‘온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콩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고대앞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및 ‘고대앞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고대앞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고대앞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함께 준비한 콩국수와 다과를 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조합과 센터는 마을공동작업소 ‘온뜰’을 주민들에게 소개했다. ‘온뜰’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고대앞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부터 동대문구와 협업하여 조성에 힘쓴 공간이다. 오는 9월 고려대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와 어우러진 준공식이 열리며, 향후 온뜰은 마을상생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사용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근 부지(제기동 136-24)에 4층 규모의 주민사랑방 건물이 공사에 들어가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온뜰과 향후 건립될 주민사랑방을 거점으로 주민들을 연결하고 마을에 공헌할 수 있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은호 군포시장이 7월 31일 폭염대응 현장을 직접 살폈다.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효자경로당 무더위쉼터, 당정근린공원 물놀이터, 당동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 등 폭염저감시설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시민들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직접 현장을 확인하였다. 먼저 지역 내 무더위쉼터인 효자경로당을 찾아 실내 환경과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무더위쉼터 간판 부착상태 등을 점검한 후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폭염 시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시고 쉼터를 잘 이용해 올여름도 무사히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당동 군포역세권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사무실에서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을 살피고 “건설현장은 강렬한 햇빛에 노출되는 야외 작업이 많아 근로자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며 “물, 그늘, 휴식 제공 등 기본대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작업시간의 조정 및 근로자 건강상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성군이 무더운 여름, 시원한 ‘냉기 나눔’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31일 장성군청 1층에서 사단법인 자비신행회 팥빙수 나눔 행사가 열렸다. 북하면 행정복지센터와 무량선원이 연계한 이번 나눔은 더위에 지친 장성군 공직자들을 위로하고 힘을 북돋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자비신행회는 오로지 기부로만 운영되는 불교사회복지단체다.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가입 회원 수만 1000여 명에 이른다. 팥빙수 나눔 행사는 자비신행회가 4년째 이어오고 있는 나눔 활동이다. 여름마다 광주‧전남권 공무원, 학생, 일반인 등 누구에게나 시원한 팥빙수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나눔에는 광주 소원정사 도계 어른스님들과 무량선원 지선스님, 원효사 마명스님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자비신행회를 비롯한 스님들의 ‘냉기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군도 군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7월 31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 주최로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제22회 상주시 후계농업경영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후계농업경영인 및 가족, 내빈들 1,0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해 온 후계농업경영인의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의지를 다지는 화합행사로 치러졌다. 이날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 행사에서는 기념식으로 내빈의 축사와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2부에서는 읍면별 체육행사, 장기자랑 등으로 회원 상호 간의 교류를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연합회는 1,700여 명의 후계농업경영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미래 후계농업인력 육성과 벼, 사과, 배, 포도, 한우, 곶감 등 지역 주요 농축산물의 선도적인 재배를 위해 지역 농업의 지도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남광우 상주시연합회장은 “우리 지역의 농업 농촌에 깊은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경제 악화 및 농업시장 위축 등 갈수록 어려움이 많지만, 회원들의 슬기와 지혜를 모아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고 나아가 주민 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동시가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원도심 축제에 대해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안동시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공약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개최하고 있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를 주제로 열린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7개 분야 353건의 사례가 응모돼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안동시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에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시민의 힘을 모아 축제의 혁신을 이끌어내다’라는 주제로 응모했다.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원도심 침체가 심화하는 가운데, 권기창 안동시장은 구 역사부지를 개방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원도심 인접 공간으로 과감히 이전 개최하고, 4계절 특색을 담은 축제를 새롭게 개발해 원도심을 살리는 새로운 성장모델로 구축했다. 여기에 더해, 입장권 페이백 제도로 상권 활성화를 꾀하고 시민·상인·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