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거움을 누리는 익산 '왕궁보석테마관광지'가 여름철 가족 단위 관람객 맞이에 적극 나선다. 익산역에서 차로 30여 분을 달리면 짙은 녹음이 우거진 산봉우리들과 너른 들녘, 물결이 넘실대는 왕궁저수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 옆으로 왕궁보석테마관광지가 조성돼 있다. 그중에서도 국내 유일 보석박물관이 시선을 끈다. 오래전부터 보석으로 유명했던 익산의 특색을 살려 설립한 공간이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피라미드 모양의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보석 여행이 펼쳐진다. 보석박물관은 오는 25일까지 개관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전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 편)'을 진행한다. 사파이어와 터키석, 청금석, 루비 등 원석과 나석 100여 점을 전시해 어린이 방문객이 재미있게 보석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전이다. 이와 함께 금속공예 명인 박해도의 대표작 '거북선'등 41점이 전시되고 있다. 순은 55㎏을 사용해 만든 거북선의 위용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보석박물관 옆으로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순창군은 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생활에서 실천하는 암 예방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암검진 수검을 독려하고 암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1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염정호 교수(전북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부장)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암 예방법과 국가 암 예방 수칙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암 예방 방법들을 배우고, 국가 암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암 예방 의식이 높아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암 예방 교육과 암 검진 독려 활동을 펼쳐 군민 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순창군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 확대를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농산물의 안전성, 농업환경보전, 농작업자의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소비자 신뢰 향상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GAP 농산물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의 생산, 수확, 유통단계에서 농약과 유해미생물로 인한 오염을 차단해 농산물을 안전하게 생산, 관리하는 제도이다. 현재 순창군의 GAP 인증 농가는 849농가로, 두릅‧쌈채소‧과수 등 다양한 농산물에 대해 548.3ha 면적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두릅이 전체 인증 면적의 71.5%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군은 GAP 신규인증 농가 확대를 위해 토양‧용수‧농산물의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비와 인증 시 필요한 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GAP 인증 심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매년 GAP 인증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군은 GAP 인증 확대를 통해 농업 환경 보호와 농산물의 안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의 혁식적인 복지 정책이 전국적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순창군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순창군은‘인구 구조 변화 대응’분야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순창군은‘요람에서 무덤까지 보편적 복지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주제로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이날 최 군수가 발표한 정책은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복지 정책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군은 ▲아동행복수당 지급을 통한 양육 부담 경감 ▲농촌유학 활성화로 지역 교육의 새로운 모델 제시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으로 청년층 정착 유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확대를 통한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노인일자리 확대로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무더운 여름, 많은 사람이 더위를 피해 가족, 친구와 함께 피서를 떠난다. 지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챙기며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밀양을 추천한다. 밀양은 자연과 문화,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다. 다양한 명소와 이벤트가 많아 방문객들은 더위를 잊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이번 여름, 밀양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 여름에 얼음이 어는 밀양의 3대 신비 - 얼음골 밀양시 천황산 북쪽 중턱 600M 지점에 있는 얼음골은 3면이 절벽으로 둘러싸인 신비로운 계곡이다. 천연기념물 224호로 지정된 이곳은 3월 초순부터 9월까지 바위틈에 얼음이 생기는 독특한 자연 현상으로 유명하다. 여름 평균 기온이 0.2℃, 계곡물은 5℃ 정도 되는 얼음골은 삼복 더위에도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여름철 피서 명소로 손꼽힌다. 에어컨 바람보다 더 시원한 자연의 선물을 경험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알려졌다. 얼음골은 시원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밀양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10개 농업인 학습단체 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정보 교환 및 작목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논의 사항은 △여름철 폭염 시 농작업 안전관리 요령과 안전교육 △농사 정보 △내년도 농업 관련 신규 사업 발굴 및 건의 사항 △밀양 농업, 농촌 분야의 건설적이고 발전적인 방향 등 밀양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농업인의 불편 사항을 풀기 위해 농업인 학습단체와 함께 고민하고, 시가 앞장서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고충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 농업인 학습단체는 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 생활개선회밀양시연합회, 청년4-H연합회 3개 단체와 고추연구회, 가지연구회, 단감연구회, 체리연구회, 블루베리연구회, 정보화연구회 등 1,4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31일 금시당, 활성2교 물놀이 안전 활동 현장을 방문해 여성민방위기동대, 119시민수상구조대,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들을 격려했다.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난 28일부터 8월 4일까지 내일동 금시당 외 1곳에서 물놀이 사고 및 폭염 등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안전 활동 및 캠페인 홍보를 진행한다. 현장을 방문한 안병구 밀양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안전 활동에 매진하는 여성민방위기동대, 119시민수상구조대,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들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하며“물놀이 장소를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는 지난달 31일 폭염 대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예찰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폭염 특보 발효에 따라 7월부터 각 읍면 생활개선회원 350여 명이 2인 1조로 활동반을 구성해 영농 현장 모니터링과 마을회관 순찰 활동을 하고 있으며, 폭염 해제 시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폭염대비 수칙 홍보활동은 외출 전 기온을 확인하고 폭염 시 농작업 활동을 자제하거나,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지역 내 하우스나 텃밭에서 일하는 농업인들을 직접 찾아가 귀가를 독려하고, 지속적인 폭염에 대비해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 옥미순 회장은 “농업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함안군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실천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올해 우리 군에서 폭염으로 인한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천시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2차 최종 심사를 개최했다. 공모 분야는 김천시가 우수상을 차지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를 비롯해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총 7개 분야로, 이번 대회에는 총 148개의 기초지자체가 353개의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먼저 실시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 사례가 31일 2차 최종 심사에서 경연을 펼쳤다. 김천시는‘미래 스마트모빌리티 첨단산업에 ALL IN 찾았다! 김천의 신산업 Identity!’라는 주제로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에 참여했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 중에 튜닝안전기술원, 드론자격센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목포시가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목포시는 교육부 주관의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 평가는 지역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정책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경과한 전국 64개 시(도(道) 산하의 시(市))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최근 3년 간의 사업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평생학습도시 사업 전반에 대한 서면 및 대면 평가를 거쳐 확정됐다. 시는 추진체계 분야에서 ▲다양한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학습 의욕 고취 ▲평생학습정보망 구축을 통한 통합 정보서비스 제공 및 학습자 정보 접근성 강화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업운영 및 성과 분야에서는 ▲지역대학 연계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습자의 학위취득 및 취업 지원 ▲지역 방송사와 연계한 시민아카데미 강좌 운영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해 지역문제 해결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목포시가'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목포시는 지난해 동일 분야 ‘우수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지역문화 발전 선도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전국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지역문화 활성화, 기후‧환경변화 대응 등 총 7개 분야의 우수 정책을 대상으로 했으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의 353개 사례가 응모, 목포시가 수상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는 총 62개의 사례가 접수됐다. 목포시가 발표한 '숨은 고수를 찾아라! 생활장인대학' 프로젝트는 목포문화도시센터가 지역 내 숨은 생활장인을 직접 발굴하여 그들이 가진 기술‧재능을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지역민의 문화 역량을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일상생활 속에 묻어있는 지역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시민의 문화참여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남동구는 지난 31일 경남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가 7개 분야에 총 353개 사례를 공모해 최종 186개 사례가 본 경연을 펼쳤다. 남동구는 ‘세심, 안심, 관심, 그리고 진심! 사심(四心) 가득한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를 주제로 발표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는 점차 빨라지는 인구 고령화 추세에 맞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는 남동구만의 정책이다. 전국 최초 치매 스마트큐어콜, 재가 지원 서비스를 통한 돌봄 부담 완화, 50세 이상 1인 가구 전수조사 및 돌봄 서비스 연계,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이다. 이로써 남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