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은 서울 홍익대학교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교육봉사단이 지난 29일부터 4박 5일간 매전면 동산초등학교에서 청도군의 미래이자 희망인 꿈나무들의 여름방학 선생님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교육인프라가 다소 부족했던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도군이 수도권 대학에 문을 두드리면서 시작됐다. 청도군과 홍익대학교 간의 교육봉사활동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팬데믹 2년을 제외하고, 매년 청도군의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2년째 교육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육봉사활동은 5일간 동산초등학교에서 홍익대 학생과 동산초등학교 학생이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꿈나무 만들기, 친환경 에코백 제작,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AI프로그램을 활용한 노래만들기, 과일 타르트 만들기, 체육대회 등 기존의 교과서 위주의 교육방식을 벗어나 창의적이고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참가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교육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언니, 오빠들이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친절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단양군은 지난 30일 환경부가 발표한 용수전용댐인 단양천댐 건설 후보지 선정에 반대 입장을 31일 밝혔다. 최종 후보지(안) 14개소 중 단양군 단양천을 비롯해 5곳(충남 청양군 지천, 경북 청도군 운문천, 전남 화순군 동복천, 강원 양구군 수입천)은 지자체 신청 없이 국가 주도로 추진하는 곳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주 목요일 오후에 환경부 담당국장의 방문 설명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본 선암계곡은 물이 맑고 계곡이 아름다워 많은 피서객이 찾는 곳이고 우리 군에서 신청한 적도 없는데 후보지(안)으로 정해진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향후 주민 설명회, 공청회, 여론조사 등 지역 주도의 의사결정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 담당국장은 “지금은 기본구상 단계로 향후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김문근 군수는 오늘(31일) 오후에도 환경부 담당국장과 통화해 다음 주 중 주민설명회 개최를 강력히 요구했는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지윤석 안전건설과장은 “군은 단양천댐 건설 요구를 한 바 없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대전 동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기호식품 구매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107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 점검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들이 직접 업소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및 조리‧판매시설 위생관리 등 기본 위생 수칙 준수 ▲돈·화투·술병 등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및 고열량‧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점검 등이며, 조리업소의 환경개선을 위한 ‘위생 마스크‧앞치마 착용’ 홍보 등도 함께 실시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먹거리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통해 조리‧판매업소들의 위생관리와 유해 식품 판매관리를 꼼꼼히 살펴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31일 대전 동구 어린이 물놀이장 5곳이 모두 개장한 가운데, 박희조 동구청장이 용수골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등 내빈을 포함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매직쇼와 함께 내빈 축사, 기념 물 축포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어린이 물놀이장을 올해도 개장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올해는 더 세련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동구 어린이물놀이장은 ▲가오근린공원 ▲용수골어린이공원 ▲동산어린이공원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주차장 ▲상소동 산림욕장 5곳이며,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휴장을 제외하고 매일 2시간씩 3회 운영(10:00~12:00, 13:00~15:00, 15:20~17:20)한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26일 가남청소년문화의집 창작체험실에서 여주시 청소년들과의 소통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남 청소년문화의집이 임시사용승인을 받은 후 첫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스모어쿠키 만들기’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여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및 학부모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물놀이터·영화관·공연장 등 청소년들의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을 확충과 도보 이동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가남 청소년문화의집까지의 셔틀버스 운영 등을 제안하며 이충우 여주시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뒤, 스모어 쿠키 만들기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또 물놀이터·영화관·공연장 등 청소년들의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을 확충과 도보 이동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가남 청소년문화의집까지의 셔틀버스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프로그램도 참여해 보고 청소년들의 생각과 관심사에 대해 잘 듣고 어떤 부분을 정책에 반영해야 하는지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청소년들의 목소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과천시에 아이들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와 장난감도서관, 실내 놀이공간이 새로 문을 연다. 31일 과천시에 따르면,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2개 공동주택 단지에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공백을 채워주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다함께돌봄센터’ 두 곳과 장난감도서관과 실내 놀이공간을 갖춘 ‘모두모여 놀이섬 갈현점’이 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와 관련해 “최근 과천시가 수도권 62개 시군구 중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했다”라면서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과 원도심 재건축 등으로 젊은 인구가 지역에 대거 유입되고 있는데, 과천시는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보육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 전반에 대한 촘촘한 지원 정책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는 ‘라온숲 다함께돌봄센터’(과천리오포레데시앙 단지 내)와 ‘큰별 다함께돌봄센터’(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로, 맞벌이 가정 등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숙제 지도와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리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제14회 구리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구리시 시민대상은 시민들의 자긍심 및 향토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지역사회 발전과 구리시의 명예를 드높인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구리시민에게는 최고의 영예로 여겨지는 상이다. 지난 199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구리시 시민대상에는 그동안 총 6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사·효행 부문, 문화·예술·체육 부문, 교육․학술 부문, 산업경제․환경 총 4개 부문에서 1명씩 선발하며, 대상자가 없는 경우 그 부문은 선발하지 않는다. 시는 9월 중 시민대상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 수상자들에게 오는 10월 10일 개최되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 증서와 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예우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마쳤으며, 관내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을 위한 조례도 일괄 개정하고 있다. 조례 개정이 완료되면 경기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이런 예우를 드릴 수 있게 된다. 구리시를 사랑하고, 구리시를 위해 봉사하는 시민분들이 많이 접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리시는 7월 30일 갈매멀티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갈매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갈매평생학습센터는 평생학습 시설이 부족한 갈매·사노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욕구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6일 개관했으며, 지역 주민의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은 상반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강생 20여 명과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3개 분야의 강사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및 우수 학습자상 수여식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갈매평생학습센터는 3월 4일부터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했으며, ▲『가죽공예』, 『파스텔 일러스트』, 『시나리오 제작』 등 문화예술 영역 11개, ▲『정리수납관리사』, 『푸드아트테라피 심리상담사』 등 직업능력 영역 11개, ▲『보컬과 발성』, 『만화에세이』, 『퍼스널컬러 메이크업』 등 인문교양 영역 12개, 총 34개 과정이 운영됐다. 특히, 사진과 촬영, 명리학, POP&캘리그라피, 흥행하는 시나리오 법칙 파헤치기 등 4개 강좌는 수료율 100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리시 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34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4차에 걸쳐 ‘2024년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각 가정으로 찾아가 ▲보육시설, 학교, 학원 등·하원 보조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이유식 먹이기 ▲기저귀 갈기 등 1:1 개별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아이돌보미는 매년 자격 유지를 위해 기본교육 및 특화교육으로 구성된 총 16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은 ▲아동학대예방교육 ▲아이돌봄지원사업 이해 교육 ▲영아기 발달·놀이지원 교육 등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과천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과천시는 올해 1월, 2024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데 이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며 평생학습 운영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여건 및 특성과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여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3년을 주기로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재지정 평가와 인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평가는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 중 만 4년이 지난 도 산하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과천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경기도-과천시로 이어지는 사업의 연계성 확보 △평생학습포털 구축으로 원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9일, 30일 양일간 현서키즈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나는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서지역 아동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아동들은 물풍선 받기, 수중배구, 물총싸움 등 물놀이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서, 현재 청송군 관내 3개소(현서키즈, 안덕 사과나무, 진보)를 운영 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아동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지역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송군은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제13회 청송 백석탄 다슬기체험행사'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송 백석탄 다슬기체험행사는 길안천을 따라 방호정 감입 곡류천, 신성리 공룡발자국, 백석탄 포트홀, 만안 자암단애 등 유네스코 지질명소가 이어지는 안덕면 지소리 백석탄 골부리 활성화센터 일원에서 지역주민, 관광객, 출향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어느덧 13회를 맞이한 청송 백석탄 다슬기체험행사는 난타공연, 다슬기 줍기와 다슬기 요리 체험,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청송백석탄내수면어업계 김창호 대표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도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시원한 바람과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는 즐거운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족들과 함께 청송에 놀러 오셔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도 탐방하고 다슬기 줍기 체험도 즐기면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