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동작구청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데, 통장인 저희가 가만히 있을 수 있나요?” 동작구 신대방1동 18통장 박태연 씨(63·여)는 구가 여름방학으로 인한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으로 마련한 ‘방학 중 맞벌이 가정 도시락 지원 사업’에 동참하고자 배달 봉사에 나선다며 이같이 전했다. 박 씨를 비롯해 신대방1동 통장협의회 회장 원상희 씨(70·남) 등 신대방1동 통장 8명이 사랑의 배달부를 자청했다. 이들은 오는 16일까지 총 10가구의 아이들을 위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전할 계획이다. 동작구는 방학 기간 맞벌이 부모의 가장 큰 고민인 자녀의 식사 걱정을 해결하고자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지난 29일부터 본격 시작했다. 앞서 구는 관내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초등학생 150여 명을 선정했다. 양질의 식재료를 엄선해 균형 잡힌 식단으로 제작한 도시락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학부모는 3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 가정이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수령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동작구는 생활폐기물 감축 및 자원화 확대를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품․원재료 포장재 등으로 일반가정보다 폐비닐 발생량이 2배가량 많은 다량 배출사업장에 적극적인 폐비닐 분리배출 실천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구는 이달 1일부터 9일간 다량 배출 10대 업종 등 1만 개소 사업장에 폐비닐 전용봉투 30만장과 안내문을 배포한다. 10대 업종에는 ▲음식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주점 ▲커피/음료 ▲치킨전문점 ▲PC방 ▲여관 ▲마트/편의점 ▲청과상이 있다. 아울러 공간이 협소하여 폐비닐용 별도 배출함 설치가 어려운 사업장에는 별도로 분리배출 봉투걸이를 제작․배부한다. 이어 구는 상가가 밀집된 ▲노량진 ▲상도 ▲사당 ▲신대방 4개 권역 10개 구역을 집중 관리구역으로 선정하고, ‘우리동네 청소해결사’와 ‘무단투기 단속원’ 총 64명을 배치해 홍보 및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해결사는 집중 관리구역 내 다량 배출업소를 상시방문해 점주와 건물관리자를 대상으로 폐비닐 분리배출을 중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제시는 지난 3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김제시청 민원종합실 앞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사람에게 대가 없이 자유의사에 따라서 자기 혈액을 기증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실천으로 김제시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혈액 수급이 악화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분기마다 헌혈 행사를 해 오고 있다. 이날 실시된 헌혈 행사에는 공무원과 시민 40여 명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헌혈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여 45kg, 남 50kg 이상)의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되고 기본 혈액검사 7가지 항목 결과를 우편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통보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헌혈은 우리 가족, 이웃, 나아가 지역사회를 지키는 생명나눔의 작은 실천”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나눔 실천 헌혈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제시가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달간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특색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 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공모는 김제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김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아이디어 제안서와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동의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방문, 우편 접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 제안의 창의성, 실행가능성, 공공성, 효과성 등 종합 심사를 통해 10월중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3명(각30만원), 장려 5명(각10만원)을 선정하여 김제사랑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들의 관심으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 주민 복리 증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속초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객이 급증하는 해변의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수상안전 집중 점검을 8월 1일부터 실시한다. 시는 피서객이 절정으로 치달을 것으로 예상되는 8월 15일까지 물놀이 및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기간 중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속초시 관내의 해수욕장은 ▲속초 해수욕장 ▲외옹치 해수욕장 ▲등대 해수욕장 3개소로 이번 점검은 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시설물 ▲안전요원 근무실태 ▲사고 발생 및 위험 구역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많은 관광객이 우리 속초의 해수욕장을 믿고 찾아주시는 만큼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속초시는 오는 8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처음 시작되어 많은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었던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올해에도 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일주일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속초관광수산시장 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126개 점포에서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당일 영수증을 환급 부스(수산복합문화공간)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3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며,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 가능하다. 다만, 수입 수산물과 국산 원물 70% 미만의 수산가공식품, 제로페이 구매 건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관내 수산업계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가 꾸준히 진행될 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속초시가 2024년도 상반기 정기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우선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2024년 상반기 정기분 신청 사업인 ▲설악산 자생식물원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 6억 ▲속초 숲속 가족 놀이체험장 조성 4억 원이며, 특히 설악산 자생식물원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은 속초시만의 특색있는 산림휴양지를 조성해 영동권을 대표하는 자연친화적 힐링‧휴양 공간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2024년 상반기 정기분 신청 사업이 모두 확정되면 최대 34억 원을 추가 확보할 전망으로, 신청한 내역은 ▲속초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10억 ▲청년몰 갯배St 해체공사 12억 ▲외국인 어선원 복지회관 건립 10억 ▲도시공원 및 산림휴양시설 CCTV 설치사업 2억 원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지방교부세 감소로 지방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와 같은 국비 확보는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과 다각적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동해시 동해항과 사카이미나토시 사카이항 사이를 연결하는 카페리 한-일 국제정기항로 정기 운항이 8월 2일 시작, 오는 8월 2일 저녁 6시에 동해항을 출항하여 다음날 8월 3일 오전 9시에 사카이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일 국제정기항로 지난 2019년 11월 중단된 이후 약 5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코로나 19 등으로 운항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열악한 국제 정세에도 불구하고 양국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한-일 국제정기항로 재개를 기념하고 지난 5월 말 시범 운항 시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동해시와 사카이미나토시) 간 상호 교류 협력의 연장선으로, 일본 돗토리현과 사카이미나토시는 교류단을 구성하여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를 방문, 8월 5일 오전 9시 돗토리현 관계자 15명과 사카이미나토시 관계자 4명이 동해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돗토리현과 사카이미나토시 관계자 등 일본 대표단을 위한 8월 5일 오전 환영식, 간담회 등 환영 행사를 비롯해 오후에는 관내 교육 시설과 관광지(천곡동굴)를 방문하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가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KONI JAWA BARAT) 소속 레슬링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소속 레슬링 선수단은 우리나라 조영배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감독 포함 지도자 3명, 선수 16명, 통역 2명 등 총 21명의 인원이 8월 2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평창군에서 머물며 훈련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동계스포츠뿐만 아니라 하계 스포츠 전지훈련 장소로도 각광 받고 있으며, 이번 인도네시아 레슬링팀 훈련 기간에도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을 비롯한 15개 실업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평창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전지훈련을 위해 평창을 방문해 주신 선수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모든 선수가 경기력을 향상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하동군 청소년들이 꿈과 도전, 희망을 향한 뉴질랜드 해외어학연수 길에 올랐다.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31일 관내 중학생 25명이 8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어학연수를 위해 뉴질랜드 북부 오클랜드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장학재단은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자 2015년 해외문화 체험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9차례에 걸쳐 437명의 학생에게 9억 5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재단에서 70%의 연수경비를 지원하고 있어 관내 학생·학부모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 이번 뉴질랜드 해외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은 3주간 오클랜드의 공립학교에서 정규수업을 받고 홈스테이, 주말 문화 체험, 방과 후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활용 능력 향상의 기회를 얻는다. 출발에 앞서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뿐만 아니라 세상을 보는 넓은 안목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하동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하동군이 에버랜드 판다 가족에게 질 좋은 대나무를 공급하고자 지난 31일, 하동군산림조합과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하동군산림조합은 2016년부터 청암·악양·화개·옥종면 일원의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대나무와 죽순을 엄격한 검수 과정을 거쳐 매주 2회, 500kg 내외로 에버랜드에 납품해 오고 있다. 이에 하동군과 산림조합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청정 하동의 대나무 사료를 깨끗하고 다양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을 약속하고 삼성물산 에버랜드와 대나무 사료 납품 재계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군유림 내 대나무 연 12회 무상제공, 하동군 주산지 공간 마련 및 에버랜드 판다 홍보 활동 등 기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다. 배택영 ㈜삼성물산 부사장은 “청정지역 하동의 깨끗한 대나무와 죽순을 먹고 자란 판다 식구들이 방문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원활한 대나무 납품을 위해 힘써주신 하동군과 산림조합의 성심 어린 마음에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삼성물산과의 하동산 대나무 사료 공급 재계약은 하동군으로서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창 청소년들이 마포구를 방문 마포구 청소년들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청소년위원회 20명은 지난 29일부터 31일(2박3일간) 서울시 마포구 청소년위원회 20명과 만나 문화를 탐방하고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첫날, 청소년들은 마포구청에서 진행된 환영 행사에 참석, 고창군과 마포구 홍보 영상을 함께 감상했으며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조별 미션 활동과 방탈출 게임을 함께하고 각자 자유시간을 보낸 후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날인 셋째날은 홍익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멘토단과 함께 대학을 방문하고 학생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등 캠퍼스 투어에 참여했다. 이번 교류활동에 참여한 김주영(자유고 1)양은 “서울에 여러번 왔지만, 이번에는 또래 친구도 만나고 대학 탐방도 함께해서 더욱 좋았다. 앞으로도 친구와 연락하고 지내며 내년에는 고창에서 만나 더욱 친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교류 활동이 양지역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