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수원특례시 민선8기 성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이 ‘2024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 ‘수원새빛돌봄’을 응모해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수원새빛돌봄은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로, 돌봄 공백을 해소했다는 평을 받았다. 수원새빛돌봄은 생활밀착형으로 4대 11종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와 1인가구 지원을 선제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반려동물 일시보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사배달서비스 등 시민이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주민제안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수원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만들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끌어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여가 활동이나 건강 취약계층 기초체력 운동, 홀몸 어르신 원예·정서서비스 등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마을 단위 사업도 호응을 얻었다. 수원새빛돌봄은 수원시민들의 긴급한 돌봄 공백에 대응하며 1만979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 시민을 위한 보편적 돌봄 서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파주시는 31일 브이아이씨365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신윤혜 브이아이씨365병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이란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경증 어린이 환자에게 야간 또는 휴일에 응급실 이용 불편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브이아이씨365병원은 소아청소년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5월경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해오고 있다. 진료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협력 약국으로는 참약사 꿈약국, 로이약국이 지정됐다. 진료 시간은 평일은 브이아이씨365병원 원장은 “2020년 운정에 소아청소년과병원을 개원해 지금까지 소아청소년 진료를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시와 협력해 소아청소년의 진료권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권과 문산권에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추진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야간,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안산시는 영유아(0~6세) 아동의 수족구병 발병률이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함에 따라, 가정 및 관련 시설에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지난 7월 셋째 주(14~20일) 기준 영유아에서 외래환자 1천 명당 수족구병 환자 분율은 78.5명으로 지난 6월 넷째 주 58.1명에 비해 4주 동안 35%가량 급증했다.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최근 3~4년 동안 수족구병에 대한 지역사회 내 집단면역력이 낮아진 것이 원인으로, 특히 면역력이 약하고 개인위생이 취약한 영유아에게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감염 경로는 ▲손 등을 통한 분변-구강 감염 ▲환자의 침, 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비말 감염 ▲피부의 물집에 의한 직접 접촉 감염 등이며, 감염되면 손, 발, 입 등에 발진과 물집이 생긴다. 이 병은 발현 후 2~3일 동안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 무력감 등이 나타나다 호전되면서 7~10일 내 저절로 없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간혹 중증 합병증을 유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 환경 개선 분야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14회를 맞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구 자치행정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학습·확산을 위해 지방선거가 치러지지 않는 해마다 열리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 공동 주최로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가 총 186개 사례로 본선에 참가한 가운데 ▲일자리 및 고용 환경 개선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시는 ‘DSLR로 바라보는 노동 정책 길라잡이’를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 환경 개선 분야 부문에 참여, ▲1차 서면 심사 ▲2차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의 현장 사례발표(PPT)를 거쳐 같은 부분에 참가한 25개 팀 가운데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일 지역 내 2층 이하 단독주택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874개의 도로명주소 홍보용 우편함을 설치 완료했다. 2022년 수요조사 이후 횡성군 관내에 총 3,900여 건의 홍보 우편함이 설치됨으로써 우편물 분실에 대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게 됐다. 이번 우편함 설치는 9개 읍·면 중 서원면과 강림면에서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추가 설치를 위한 2차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도로명주소는 위치 찾기는 물론 안전사고 신고 시에도 유용한 제도”라며 “도로명주소를 많이 사용하실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1일 청양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양군 군립예술단 단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현 단원들의 위촉 기간 만료로 전형심사를 통해 합격한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행사였다. 수여 대상은 총 69명으로 청양군취타대 단원 39명과 합창단원 30명을 (재)위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양군취타대 이국도 총감독의 대금연주 공연과 군립합창단 황성은 지휘자, 유영미 반주자의 가곡 가창 무대로 청양군립예술단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위촉된 단원들은 이번 달부터 청양 군립예술단원으로서 각종 공연 및 관내 행사에 참여하여 문화예술의 중심인 청양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문화 향유 충족을 위하여 활동하게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군립예술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청양군립예술단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길 바라며, 활동하는 모든 시간 동안 청양의 문화 대표가 되어 지역사회와 단원들 모두 문화‧예술을 통해 기쁨이 넘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0, 31일 양일간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 155개 지자체가 참가해 353개 사례를 응모, 1차 서류 심사에서 148개 지자체, 186개 사례가 선정돼 이번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올해 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 : 회복력)’라는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多함께 가야G, 이제 우리도 김해시민입니다’ ▲기후환경 생태 분야 ‘탈플라스틱으로 미래를 그린다. 플라스틱 다이어트 전문기관, 김해클리닉’ ▲인구구조 대응 분야 ‘All My life 김해, 의료와 돌봄을 디자인하다’ 3개 주제를 발표해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 기후환경 생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는 외국인 인구 경남 1위, 전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마포구상암동 대표 축제인 “제4회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가 오는 8월 3일 상암동 구룡근린공원(일본인학교 옆)에서 개최된다. “통통통 물통통”이라는 이름에는 ‘소통’, ‘화통’, ‘대통’이라는 축제 목적과 여름맞이 물놀이를 테마로 정한 마을 축제의 특색을 담았다. 상암동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4회를 맞이한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을 지원받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축제는 크게 4개 구역[물놀이존(물통), 게임존(놀통), 먹거리존(먹통), 아나바다 장터]으로 나뉘어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물놀이존(물통)은 ▲워터슬라이드 ▲수영장 ▲유아들을 위한 페달보트 등이 설치되고 ▲소방차 물 뿌리기 시연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먹거리존(먹통)에는 상암동 맛집과 직능단체 등이 운영하는 다양한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이 자리해 물놀이 후 출출해진 배를 채워줄 예정이다. 게임존(놀통)에서는 ‘볼풀 농구’, ‘색카드 뒤집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즐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22일부터 5일간 국외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이양걸구를 공식 방문했다. 성동구와 몽골 바이양걸구는 2018년 자매결연 이후 6년째 활발하게 상호 교류 중이다. 구청 간 교류뿐 아니라 민간 방문단이 서로 왕래하며 자매도시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해 왔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몽골 성동숲 조성 사업'과 '몽골 어린이집 장난감 기증 사업', 양 도시 '걷기협회 간 교류'가 모두 민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업들이다. 이번 방문에는 성동구의 우수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몽골 성동숲 조성'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5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2019년부터 성동구에서 꾸준한 만남을 가져온 '성동구 걷기협회'와 '몽골 걷기협회'가 이번에는 몽골에서 만나 테를지 국립공원 일대를 함께 트레킹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양 협회 간 우호협력 협약 체결식을 통해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바이양걸구청장(U. Sumiyabaatar)과 몽골 성동숲 조성 연장 협약을 체결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낡고 지저분한 간판을 깨끗하게 새 단장 하는 ‘2025년 간판개선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간판개선사업은 노후 간판을 지역 특색과 개성을 살린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해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간판개선에 동의하는 50개 이상 점포를 대표하는 주민 또는 단체이다. 신청 대상은 ▲소규모 영세업소 등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 ▲간판개선 추진으로 타 지역에 파급효과가 큰 지역 ▲정비효과가 큰 간선도로,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밀집지역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며 구청 도시디자인과로 방문해 공모 신청서, 업주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다만, 최근 5년 내 간판개선사업에 참여한 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구는 공익성, 추진역량,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10월 중 대상지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업소당 300만 원 이내의 간판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초과된 금액은 점포주 등이 부담한다.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동구버스 노선이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구는 오는 8월 5일(월)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일부 노선을 연장, 증차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8월 10일 개통을 앞둔 암사역사공원역과 대규모 업무단지인 고덕비즈밸리 입주 본격화, 하반기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舊 둔촌주공)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집중될 것을 대비해 버스 노선 신설 및 조정을 위해 노력해왔고, 지난 12일 시내버스 3324번 신설 및 3323번 연장, 341번 증차 운행을 확정지었다. 현재 서울시는 버스총량제 실시 등으로 인해 시내버스 총량 자체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강동구는 서울시, 운수회사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해온 결과 노선 신설 및 증차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선 시내버스 3324번은 8월 10일 개통을 앞둔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과 연계가 가능하도록 신설됐다. 강일동에서 고덕비즈밸리, 아리수로를 따라 암사역사공원역과 천호역, 강동역까지 이용할 수 있는 노선으로, 이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인근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의 교통 편의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원주시는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모든 간부 공무원 등 총 163명으로 구성된 이번 점검반은 호우, 홍수,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제로’를 목표로 재난취약시설 및 취약계층 117개소를 방문해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폭염저감시설 20개소 ▲단계천 및 산사태취약지역 13개소 ▲건설현장 4개소 ▲축대 및 도로 상습침수지역 23개소 ▲급경사지 및 주요 포트홀 15개소 등 폭염취약시설 61개소와 호우·태풍취약시설 56개소를 점검했다. 또한 지난 7월 24일 원강수 시장이 지정면 간현3리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폭염과 집중호우 속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는 등 모든 시 간부 공무원들이 경로당 어르신, 건설현장 작업자, 농촌지역 농업인, 독거노인을 비롯한 재난취약층을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확인했다. 특히 단구동 일원 재난취약층 방문에서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댁의 노후된 담장이 기울어져 있는 위험한 상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