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제7회 울산광역시 남구 구민대상’선정을 위해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제7회째를 맞은 남구 구민대상은 남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기여하는 등 타에 귀감이 되는 모범 구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시상부문은 ▶ 효행․봉사․교육․환경 ▶산업․경제․문화․체육 2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하며, 후보자는 공고일 8월 1일 기준 3년 이상 계속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장, 주민 30명 이상의 연서, 동장 등 추천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경우에는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그 밖에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남구청 주민자치과(☎226-5472)에 방문 또는 우편(44701, 울산 남구 돋질로 233, 남구청 주민자치과)으로 기한 내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공적사실 조사와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수상대상자는 별도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질병관리청은 장마 이후 지속되는 높은 습도와 연일 33도 안팎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2023년)'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주로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전체 환자의 57%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자가 더욱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추정 사망자 4명을 포함한 총 995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되어, 전년 동 기간(962명) 대비 3.4%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65세 이상이 29.5%를 차지했고, 전체 발생자 중 남성이 78.7%로 여성보다 많이 발생했다. 온열질환은 작업장(29.3%)과 논밭(18.1%) 등 주로 실외에서 많이 발생(82.0%)했고, 주 질환은 열탈진(54.0%)과 열사병(21.2%)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기후 취약 집단에 대한 '맞춤형 건강수칙'을 본격적인 무더위에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지털의료제품의 특성에 맞는 허가·관리와 발전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디지털의료제품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7월 31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은 임상시험, 허가, 사후 관리 등 전반에 대한 규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디지털의료제품법'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하위법령으로 위임한 세부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행령·시행규칙에는 디지털의료기기의 디지털 기술 범위·등급 기준, 허가·품질관리 등 규제 설계, 임상시험 등 합리적 규제 마련,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 광고 및 판매 등에 대한 세부 사항과 함께 디지털융합의약품 시설기준 및 허가 요건, 디지털의료제품 발전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영향평가 절차 등 세부 내용을 담았다. 디지털의료기기의 특성인 디지털 기술의 범위는 세부적으로 ▲인공지능 기술 ▲지능형 로봇 기술 ▲독립형 소프트웨어 기술 ▲공용 네트워크망 활용 및 정보 처리 기술 등이다. 아울러 디지털의료기기의 하드웨어 특성과 함께 소프트웨어적 특성을 추가적으로 고려하여 안전관리의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하반기 펜타닐 패치 등 투약하고 남은 의료용 마약류가 오남용되거나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폐기 사업은 오남용으로 사망 사례가 있고 중독성이 강한 펜타닐 패치를 중심으로 부산, 인천 등 6개 광역시와 경기도(부천시)에 소재한 종합병원 인근의 약국 100개소에서 수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실제 가정 내 남은 마약류 현황을 파악해 향후 동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대학교병원과 함께 펜타닐 패치 등 의료용 마약류의 처방량 대비 복용량, 잔여량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펜타닐 패치 등 의료용 마약류는 다른 의약품으로 오인해 잘못 사용하거나 환자 가족이 남용하는 경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투약 후 가정 내에 남아있는 의료용 마약류는 반드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약국으로 반납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에 많은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8일 열린 파리 올림픽 10m 공기권총 여자 결승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제주 출신 오예진 선수(19, IBK기업은행)를 축하하며, 그녀의 부모님에게 깊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오예진 선수는 2024년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승에서 제주 체육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개인종목에서의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오예진 선수는 2018년 제주 표선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를 따라 사격장에 갔다가 재능을 발견해 선수의 길을 걷게 됐다. 특히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지난해에는 고교부 9개 대회에서 9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권총 사격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7월 29일 오후, 오예진 선수의 부친과 통화한 김완근 제주시장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당당히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목에 건 제주의 딸 오예진 선수와 가족에게 제주시 50만 시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또, 30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홍천군은 제41회 홍천군민의 날 경축 행사를 8월 1일 오후 3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군민의 날인 8월 4일은 1896년(고종 33년) 전국 13도 제가 시행되면서 홍천군이 된 날이다. 올해는 제8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 축제 개장식과 연계하여 8월 1일에 개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민의 날 경축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 대상 시상과 명예 군민증 수여 등 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을 담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퍼포먼스를 통해 조기 착공을 위한 홍천군민의 염원을 전달 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41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홍천군민의 화합과 즐거움이 가득한 경축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태권도 대회가 철원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7월23일부터 8월4일까지 13일간의 대장정이 순항중이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국내 최상위, 최대 규모급의 대회로 5천여명의 전문선수들이 겨루기, 품새, 격파 등을 개인 및 복식전, 단체전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금번 대회는 철원군스포츠마케팅 사업분야의 대외협력증진을 위한 3년간의 MOU체결 이후 첫 스타트를 끊는 대회로써 대회기간 5천여명 이상의 선수 및 임원들이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이바지를 하는 대회이다. 철원군은 대회기간 동안 스포츠의 진흥발전뿐만 아니라 관광지 및 문화컨텐츠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관광지 감면 혜택 및 문화사업의 소개 등을 통해 문화컨텐츠 관광도시 철원의 이미지를 전국에 집중홍보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태권도의 성지로 불리고 있는 철원에서 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길 바란다”며, “금번대회를 통해 14억7천여만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예측된다며, 향후에도 스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임실군이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앞으로 3년간 국비 지원금 90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180억 원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교육부 컨설팅을 통해 최종 세부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만들어 지역 간 불균형 개선 및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도 교육청, 임실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 등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특히 군은 ‘돌봄-초․중․고-대학-취(창)업’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임실군 정주여건 개선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및 치즈 산업을 중심으로 한 임실 맞춤형 교육발전계획을 수립했다. ‘K-펫․치즈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에듀케어 도시, 임실’ 비전으로, 반려동물 및 치즈산업 연계 우수 인재 육성 및 지역정주 촉진을 목표로 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영암군과 경북 경산시가, 7월 30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이날 상호기부는 영암여고를 나와 경산시 농정유통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화심 주무관이 다리를 놨다. 호남에서 자라 영남에서 일하고 있는 김 주무관은, 평소 영호남이 함께 상생하는 방법을 고민해오다, 고향사랑기부로 실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영암군과 경산시 모두 높은 산에 문화재가 있다는 공통점도 부각됐다. 경산시는 팔공산 갓바위로 불리는 ‘관봉석조여래좌상’을, 영암군은 해발 600m에 위치해 하늘아래 첫 부처로 불리는 ‘영암 월출산 마애여래좌상’을 보유하고 있다. 상호기부로 영호남 교류의 물꼬를 튼 두 지자체는, 앞으로 문화재를 활용한 소통·교류 기회도 만들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상호기부에 참여해 준 영암군과 경산시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영호남의 상호기부를 상생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읍시의 7개 농협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모금 캠페인을 통해 총 1억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다. 이에 따라 정읍 농협은 올해 2월 고창군 농·축협과의 교차기부 4000만원, 6월 정읍농협 임직원 응원 기부 6000만원 등 총 기탁 누계 2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농협 직원들과 조합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결과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향한 관내 농협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은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30일 시청에서는 이재연 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장을 비롯한 각 농·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학수 시장은 “조합장들과 임직원 여러분이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협의 협력 덕분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보내주신 성원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관내 농협은 한우(정읍농협, 샘골농협), 지황제품(칠보농협), 고춧가루(신태인농협), 토마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읍시는 교육부 주관의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6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2주기 평가기간 동안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과 10개 평가분야, 20개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시는 2021년 1주기 재지정평가 결과에 따른 보완사항 이행 점검을 통해 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2023년에는 평생교육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채용해 평생교육의 전문성을 높이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성과지표 개발과 순환적 성과관리 모델 구축, 읍면동 평생학습조례 제정, 근거리 학습권 보장 등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평생교육 접근성 강화 노력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기관과의 협력 확대, 강사 및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 등 사업 운영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결과를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역량을 제고하고, 시민중심의 으뜸정읍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읍시가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는 ‘머물고 싶은 글로벌 생명경제 교육도시, 전북특별자치도’라는 비전을 목표로 전북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 도내 10개 대학, 18개 유관기관 및 기업과 6개 시군(전주·군산·정읍·김제·임실·순창)과 협업해 이뤄낸 성과다.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기반 마련을 위해 도입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앞으로 3년간 180억원(국비 90억, 시비 90억)의 예산을 투입해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양성, 인성교육도시 정읍’이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주요 계획은 역사문화자본(동학농민혁명, 무성서원 등)을 활용한 인성교육 강화, 농생명·바이오산업 인프라 조성, 지역 책임 돌봄시스템 강화, 초·중·고 공교육 경쟁력 제고 등이다. 이학수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특색을 살린 교육모델로 인재들이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