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하동군은 지난 30일 하동팔각회에서 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하동팔각회는 분단된 조국의 평화적인 통일을 이뤄 자유 수호와 세계평화를 성취하는 데 기반을 둔 단체로, 복지사회 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창립 목표에 따라 앞서 청소년 지도, 자연환경 보호, 의식 개혁운동 등 지역 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다방면의 봉사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여호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을 위해 따뜻한 온기나눔을 실천해 주신 하동팔각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가 현장 소통을 위해 이번엔 금성면을 찾았다. 금남면과 옥종면에 이어 세 번째다. 하동군은 지난 30일 하 군수가 노인회 금성면 분회(분회장 추종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전했다. 추종만 분회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최근 갈사 산단과 관련하여 언론을 통해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 면민들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 추진 중인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좋았으나, 차량이 없는 노인들이 혜택을 보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하승철 군수는 “행정에서는 기본에 충실하여 갈사 산단 사업자 선정 계약 체결을 차근차근히 준비 중이다. 설익은 발표로 군민을 실망시킨 전철을 밟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영화관과 거리가 먼 지역 어르신들을 지원할 방안을 강구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서근·가린마을 무더위 쉼터 점검에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염려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마에 이은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칠말팔초(7월 말∼8월 초)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푹푹 찌는 여름,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동차를 타고 가족 또는 연인과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안산시 대부도가 어떨까. 서울에서 약 1시간이면 방아머리해수욕장을 따라 해안가를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주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캠핑장에선 서해안의 낙조도 감상할 수 있어 나들이, 데이트 코스로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다.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시화나래조력공원, 탄도바닷길까지 각종 핫플레이스부터 바다 앞 수많은 인스타 감성의 카페는 덤이다.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바지락 칼국수, 안산의 전통음식 바고찌(바지락+고추장 찌개)도 맛볼 수 있다. 올여름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대부도의 명소를 모았다. 방아머리해변, 석양 보며 음악 즐기는 콘서트 열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은 연간 20만여 명이 방문해 여름철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서해안의 주요 관광지다. 수도권 인근에서 차량으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8년 개최 예정인‘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선다. 고양시의 대규모 마이스 인프라와 탄소중립 정책을 내세워 환경 분야 최대 국제회의인 COP33을 유치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로 자리잡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탄소중립 모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COP33을 유치하고 더 나아가 고양시가 개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고양시 국제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환경회의 COP33 ‘고양시’ 개최 희망…작년 COP28에서 유치 의사 밝혀와 고양시가 유치 의지를 표명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들이 기후변화 관련 주요사안을 논의하고 기후변화협약 이행사항을 점검하는 글로벌 공식 국제회의다. 1995년 베를린에서 처음 개최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아제르바이잔에서 11월 제29차 당사국총회가 개최된다. 개최국은 당사국 간 협의에 의해 최종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오후 ”처인구 동부동에 632억원을 들여 여성복지회관을 건립하는 일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여성복지회관은 내년 4월 착공해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고, 이곳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장애인회관을 세우는 일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소통간담회를 열어 지난 2년 동안의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는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3619㎡(4126평) 규모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집, 새일센터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오는 9월 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마평동에서 곱든 고개를 넘어 원삼까지 가는 국지도 57호선 4차로 확장을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주요 노선에 반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며 ”지난 3월 용인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때도 대통령께 이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배우 정준호가 마포구를 대표하는 어르신 복지사업 ‘주민참여 효도밥상’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효도밥상’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양질의 점심식사와 함께 건강·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구민의 만족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이러한 효도밥상의 새 얼굴이 된 정준호는 MBC 공채 24기로 데뷔,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 드라마 ‘아이리스’, ‘스카이캐슬’ 등 다수의 영화·드라마에 출연하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다. 마포구는 지난 30일 박강수 구청장, 마포구 홍보대사 김흥국,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효도밥상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정준호 씨를 맞이했다. 위촉식에서 정준호 씨는 “각박한 세상에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심으로 누구나 걱정 없는 노년을 만들어 가는 효도밥상 사업은 전국을 넘어 세계가 본받아야 할 정책”이라며 “이러한 효도밥상의 홍보대사를 제안해주셔서 가문의 영광”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마포구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박강수 구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마포구가 오랜 기간 구직 활동을 포기한 청년들을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구직 의욕과 자신감을 고취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프로그램이 끝나면 취업 연계까지 돕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 ▲외부연계활동 등이다. 하반기 모집은 5주 단기 프로그램과 15주 중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기 프로그램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10월 11일까지 모집하며, 중기 프로그램은 20명의 청년을 8월 9일까지 모집한다. 단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수당 50만 원이 지급되고, 중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최대 1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18세부터 34세까지로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9일 성수1가제1동주민센터 1층에 '성수키즈카페'를 개관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미세먼지, 날씨 등의 제약 없이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으로 성동구는 기존 성수영유아플라자를 리모델링하여 서울형 ‘성수 키즈카페’를 새롭게 개관했다. ‘성수 키즈카페’(뚝섬로3길 18, 성수1가제1동주민센터 1층)는 이달 22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29일 정식 개관하였으며, 면적 118㎡ 규모의 실내놀이터로 조성되었다. 시설 내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 건강한 신체 발달에 도움되는 신체놀이 공간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역할놀이 공간 ▲두뇌·신체활동을 유도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스마트놀이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존 실내놀이터에서 체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으로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수유실 등 이용자 편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성수 키즈카페’는 월요일부터 토요일(9시부터 18시까지) 회차별로 120분씩 3회 운영한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9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동대문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는 2025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직접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총 1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생활 밀착형 소규모 사업, 안전·탄소중립·꽃의 도시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제안사업을 신청받았다. 사업부서 검토 등을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한 사업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다. 지난 29일 개최된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식, 예산학교 교육,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등이 진행됐다.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20명의 신규 위원들을 포함한 총 40명의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주민제안 사업을 심의하고 참여예산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구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예산학교에서는 위원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예산 제도 및 위원회 기능 등에 대한 교육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스카이 관광 여행사는 지난 30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신재희 이사는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배들을 위하여 작지만 의미 있는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금을 기탁한 스카이 관광 여행사는 지역 대표 여행사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천군이 지역 인구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를 더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천군이 17년 연속 인구 증가라는 지방자치사에 한 획을 그은 기록을 만들어 내는 데 큰 역할을 해온 충북혁신도시는 지역 인구를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전국 혁신도시에서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편에 속할 정도로 가족 단위 정착 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에 군은 혁신도시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 등 기반 구축은 물론 문화, 예술, 보육, 기업 지원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먼저 석장 교차로~혁신도시 간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군이 부지 매입비 약 50억 원과 사업비 8억 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덕산읍 두촌리 3160 클러스터 용지에 연장 110m, 폭 16m의 왕복 2차선 규모로 조성 중이며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연결도로 개설이 완료되면 혁신도시 주민들이 국도 21호선에서 혁신도시로 우회하지 않고 곧바로 접근할 수 있어 거주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상당히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약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월 30일 대술면 장복1리 마을회관에서 예산군수, 도의원, 지역 군의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1000만원을 투입해 75.26㎡(23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기존 마을회관은 장복1리 교량(달천2교) 재가설 과정에서 철거가 불가피해 이를 계기로 회관을 신축했다. 특히 장복1리 마을 주 진입 교량이었던 세월교가 우기만 되면 차량 통행이 어렵고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 제기돼 왔으며, 이에 군은 특교세 9억원을 포함한 총 18억을 투입해 달천2교를 새로 가설했다. 군은 이번 장복1리 교량 재가설로 주민 안전사고 우려가 해소되고 낡은 마을회관을 신축해 주민이 더 화합하고 마을공동체가 형성되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흠 장복1리 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 주 진입로인 교량이 재가설되고 마을회관이 신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이 더 단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새로운 마을회관이 준공됨에 따라 더 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