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주시는 지난 30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7기 5급 승진리더과정 16분임 교육생 (분임장 박점상 경남도청 농산물검사소장) 2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진주시에 기탁해왔다고 전했다. 교육기간 중 현장학습 장소로 진주를 방문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지수승산마을, 남강유등전시관, 물빛나루쉼터, 진주성 등 진주의 주요 명소를 둘러본 교육생들은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배우고 진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직접 체험하면서 진주의 다양한 매력과 발전 가능성에 깊이 감명받아 고향사랑기부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점상 분임장은 “현장학습을 통해 진주의 다양한 면모를 직접 경험하면서, 진주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진주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교육생들이 진주를 직접 경험한 후에 한마음으로 보내준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기부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주시는 택시업계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오는 8월부터 기존 택시요금 1만 원 이하에서 2만 원 이하의 카드결제까지 수수료 지원범위를 넓힌다. 카드 수수료율은 법인 택시의 경우 요금의 2.1%, 개인택시의 경우 요금의 1.2%로 적용되고 있는데, 최근 택시요금 인상, 택시업계 불황, 타시군 수수료 지원 한도 인상 등으로 힘들어진 지역 택시업계에서 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시는 지금까지 택시요금 1만 원 이하의 카드 결제 건에 대해 매년 사업비 6억 6000만 원을 편성하여 수수료를 지원해왔으며, 지원범위 확대를 위해 사업비 1억 3000만 원을 추가로 편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확대로 카드결제 및 단거리 운행 기피 현상을 완화하고 택시업계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택시업계가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이용자인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택시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택시 운수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택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주시는 지난 30일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현안 등 특별한 재정수요에 대해 지원하는 특별교부세를 6개 사업에 총 28억 원을 확보하여, 재난안전 및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난달 행안부를 방문하여 지역현안 사업의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요청했던 사업들로, 세부 확보내역은 △집현 사촌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4억 원 △진주 종합경기장 트랙보수 8억 원 △새벼리 급경사지 정비공사 5억 원 등 총 6건 28억 원이다. 특히 이번 특별교부세로 추진할“집현 사촌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4지교차로의 특성상 통행우선권이 불명확하여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집현 사촌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함으로써 교통흐름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으로 시민들의 안전 보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진주 종합경기장 트랙보수”사업의 경우 내년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제64회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운영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중앙부처와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산청군과 진주시는 30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산청-진주 상생발전 19차 실무협의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10명의 진주시 간부급 공무원들과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한 12명의 산청군 간부급 공무원들이 참석해 산청-진주 상생발전 공동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계획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다가올 추석 명절과 축제 등을 맞아 2023년 9월 1차 발행에 이어 올해 9월에도 10억 원의 규모로 ‘산청-진주(진주-산청) 상생상품권’을 2차 공동발행할 것을 협약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 시군의 경제적 동반 상생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에 대응하여 광역행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이웃 산청과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는 당부의 뜻을 밝혔다. 실무협의회는 2018년 10월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진양호 생태계교란 동식물 공동퇴치사업 및 환경정화활동 ▲축제·관광 교류․협력 ▲체육상생발전 교류·협력 ▲농·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유성구가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노은도서관에서 ‘부엉이 영화제’를 운영한다. ‘부엉이 영화제’는 야간 영화 상영회로,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주민들에게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영화를 즐기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영영화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노은도서관 자료실에 방문한 이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7월 31일) 인사이드 아웃 ▲(8월 7일) 탑건 ▲(8월 14일) 패딩턴 등 성인과 아동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선정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별도의 신청없이 노은도서관 시청각실로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노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야간에도 도서관을 개방하여 여가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했다”라며 “부엉이 영화제가 주민 여러분께 시원함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산청군은 올해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로부터 특별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45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는 지역 현안 해결과 재난 안전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현안 사업으로는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12억원 ▲동의보감촌 무릉교 주차장 정비공사 8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2억원을 확보했고, 재난안전 확보사업은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 6억원 ▲단성 급수구역 지방상수도 인입 및 노후관 교체공사 15억원 ▲마을주민 보호구간 정비사업 2억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통학로 35백만원이다. 이러한 성과는 이승화 산청군수가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소통한 광폭 행보의 결과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며 국비 예산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앞으로도 지역 현안 및 재난 안전과 관련된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하여 산청군의 각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사랑과 봉사회에서는 부여군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0박스(육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사랑과 봉사회는 경기도 군포시에 지부를 두고 전국적으로 약 5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비영리 공익단체다. 부여군과는 2021년부터 인연을 맺어 2021년도에 아동 도서 1,017권을 기부하여 16개 읍·면 저소득 아동 가구와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센터, 드림스타트에 전달됐으며, 같은 해 마스크 10,000장을 기부하여 부여군이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김중필 회장은 “부여군도 이번 수해 때 큰 피해가 있었다고 들었다”라며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수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에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주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산청군은 ‘산청 특허음식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6일까지 실시한 이번 교육은 신청 인원이 150% 초과하는 등 큰 관심을 받으며 호응을 얻었다.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해 특허음식과 개발음식을 홍보해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단순히 요리를 배우는 것을 넘어 산청의 특산물인 흑돼지고기의 우수성과 부위별 특성과 맛 내는 비법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은 군민 30여 명이 참여해 △흑돼지고기 사과 비빔국수와 산취전 △흑돼지 감자 돈가스와 베이비채소샐러드 △흑돼지 및 산청 특허 발효 생햄 이해 이론 및 실습 △흑돼지 곶감 떡갈비와 모듬버섯쇠고기솥밥 △산청 특허 흑돼지 강된장과 취나물밥 △흑돼지 장육 등 산청에서 특허를 가지고 있거나 개발한 음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윤주 경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교수와 박범영 전 국립축산과학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박범영 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산청군과 진주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산청-진주 상생상품권 발행(2차)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앞서 양 시군은 지난해 총 20억원(지류) 규모의 상생상품권을 발행한 바 있다. 이번 2차 상생상품권 발행 규모는 총 10억원(지류)으로 산청군 1억원, 진주시 9억원이 발행 목표다. 상품권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며 소비자는 1인당 30만원 한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산청군과 진주시는 동일 생활권인 주민들에게 서로의 지역에서 자유롭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민편의 제고 및 지자체 간 상생발전 도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공동 발행한 상생상품권이 산청과 진주 주민들의 경제 활동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이번 2차 상생상품권 발행도 각 지자체의 경제 활성화와 동반성장에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7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연재난 대응・수습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자연재난 수습 교육․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컨설팅에는 자연재난 대비 13개 협업반 및 읍・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 수습관리과 신명수 시설사무관이 교육을 맡아 재난관리체계, 자연재난 수습지원체계, 자연재난 수습활동, 자연재난 복구계획, 자연재난 대처 우수 사례 등 자연재난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봉화군 공무원들은 작년 봉화군에 큰 수해를 두 번이나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높은 집중력으로 성실하게 교육에 임했으며, 자연재난 대처에 대한 빠른 대응과 체계적인 재난수습을 위한 절차를 교육받았다. 교육・컨설팅에 참석한 배진태 봉화 부군수는 “작년 큰 수해를 겪었던 봉화군은 실무적으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교육에 임하는 자세가 남달랐다.”면서 “올해 자연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만약 발생한다면 봉화군은 빠르고 체계적인 재난대처와 수습활동을 통해 안전한 봉화를 보여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9일 군민행복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담당자 및 모니터링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과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행복재단 정책연구부 김성훈 팀장을 초빙해 ‘제5기(2023부터 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모니터링 방법’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개념 및 모니터링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모니터링 지표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모니터링에 대한 민관참여의 중요성과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효율적인 목표설정 및 전문적인 모니터링 역할을 통해 시행계획의 내실화를 강조했다. 권인석 주민복지과장은“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복지사업 평가 분야 중 유일한 법정계획인 만큼 민관의 참여가 중요하며 관련부서와 상호협조를 통해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면밀한 검토 및 관리를 통해 봉화군민의 사회보장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북 영주시가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서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은 정부의 지역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맞춤형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영주시는 3년간 매년 30억 원 이상의 특별교부금과 특례 혜택을 지원받는다. 3년간 시범운영 후에는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앞으로 영주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지역과 함께하는 공교육체계 강화 ▲지역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고교-대학-지역 연계를 목표로 ‘미래교육 대전환 글로컬 교육도시 영주’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으로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주가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