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오픈 트레이닝 일정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발표했다. 트레이닝은 7월 30일과 8월 2일에 각각 토트넘과 뮌헨, 팀 K리그와 같은 팀들의 훈련을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트레이닝은 각각 하루 전의 경기를 위한 준비로, 구단의 연습과 선수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예매는 6월 28일부터 시작되며, 프리미엄 티켓 구매자에는 오픈 트레이닝 관람을 혜택으로 제공된다. 또한, 'Meet & Greet'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에이치알 그룹(주)과 유튜브 채널 호남두가 K리그 활성화와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상호업무협력 협약식을 21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리그의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 축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에이치알 그룹(주) 신호룡 대표는 “이번 유튜브 호남두 채널과 협약을 통해 ‘사람과 사람, 너와 나 그리고 우리 함께’라는 경영 이념이 더욱 공고해지는 축구 문화의 정립과 하부K리그의 흥행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호남두와 같은 많은 동반자들이 많이 모여서, 우리가 가고자 하는 원대한 목표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치알 그룹(주)은 쿠팡 퀵플렉스 최우수업체로, 레포츠, 물류, 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고속 성장을 하며 지속적인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레포츠에서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축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소년 풋볼클럽을 운영 및 세미프로리그 2팀을 메인 후원하며 최근에 성인독립리그 팀 HR FC를 창단하는 등 미래의 축구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부천 FC 1995의 캡틴이자 유튜브 채널 "호남두'를
대한축구협회는 콜린 벨 감독과의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벨 감독은 지난 4년 8개월 동안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었으며, 원래 임기는 올해 12월까지였다. 양측은 최근 계약 연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던 중,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경우 종료 시점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협회는 여자대표팀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준비를 서두르기로 결정했다. 벨 감독 또한 개인적인 계획을 고려할 때 현재 시점에서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동의했다. 이번 계약 종료는 양측의 원만한 합의로 이루어져 위약금이나 잔여 연봉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잉글랜드 출신의 벨 감독은 한국 여자축구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으로, 재임 기간 동안 A매치 49경기에서 24승 10무 15패의 성적을 거두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여자축구의 저변 확대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 선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올해 여자대표팀은 주요 국제대회 일정이 없으나, 이달 초 미국과의 원정 친선경기를 포함해 A매치 두 경기를 치렀다. 팀의 다음 주요 일정은 내년 7월에 예정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챔피언십이다. 미
2024년 6월 19일, 하나은행 코리아컵의 치열한 16강 경기가 마무리되며 8강 진출팀이 결정되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팀을 포함한 총 16팀이 격돌했다. 경기는 예상을 뛰어넘는 치열함으로, 8경기 중 6경기가 승부차기까지 이어지는 접전을 펼쳤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경기는 19일(수) 오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K리그2 김포FC가 전북현대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인 김포는 전반 4분 만에 터진 브루노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켰다. 광주FC는 부천FC를 상대로 3-2로 승리하며 8강에 안착했다. 한편, 포항스틸러스와 수원삼성의 경기는 승부차기 끝에 포항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울산HD는 경남FC와의 난타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FC서울, 제주유나이티드, 인천유나이티드는 각각의 경기에서 승부차기를 통해 8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마지막으로 성남FC는 충북청주FC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승리로 8강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코리아컵 8강 경기는 오는 7월 17일(수)에 열릴 예정이다.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결과 (6월 19일) 포항스틸러스(K리그1) 1(5 PSO 4
대한축구협회(KFA)는 20일 오후 2시에 축구회관에서 한국축구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한국축구 기술철학'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김지훈 축구인재육성팀장이 한국축구 기술철학에 대해 발표하며, 이임생 기술이사는 'KFA 게임모델'의 주요 원칙과 세부 원칙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조준헌 국가대표운영팀장은 연령별 대표팀의 목표 설정과 운영 방안을 브리핑한다. 이 기술철학은 한국축구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반으로 하여, 협회 기술본부와 전문가들이 지난 1년간 연구 및 발전시켜 온 결과물이다. 이는 협회의 기술 계획 수립에 중요한 지침으로 작용할 것이다. 협회는 우리만의 축구 철학을 정립할 필요성을 오랫동안 느껴왔으며, 이는 2022년 중반부터 구체적으로 논의되어 왔다. 기술본부는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연구 작업을 진행하였고,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에 워크숍을 통해 토론 및 피드백을 수렴하였다. 또한, 프로팀 유스 지도자들의 의견도 듣는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였다. 이번 기술철학 정립 작업은 FIFA의 인재개발계획의 우수 사례로 인정받으며, FIFA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왔다. 이는 한국축구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2024 K4리그 노원유나이티드FC는 3월은 연승으로 좋은 리그 출발을 하였으나, 4월에는 4경기에서 모두 패하여 현재 5승2무3패로 10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5월부터는 2승2무 무패로 선전하고 있다. 최근 노원유나이티드FC 중흥의 주인공은 공격수 김동률 선수(24)로 팬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현재 10경기에 출전하여, 9골의 골을 기록하고 있다. 김동률 선수는 신장이 181cm이고 몸무게가 81kg이며 주발은 오른발이고 공격력과 수비력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피지컬이 좋아 몸싸움에도 능하고, 위치 선정이 좋아, 정확하고 침착한 슛팅으로 골 결정력이 높아 팀의 승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의 경기 기록을 살펴보면 최근 6경기 연속 9골을 넣어 골에 대한 집중력도 높다. 그는 디지털 서울문화예술 대학교를 졸업하고 21년 강릉시민축구단, 22년 포천시민축구단, 23년에 춘천시민축구단에서 뛰었다. 현재는 산업체 군복무로 노원유나이티드FC에서 공격수로 멋진 경기들을 보여 주고 있다. 노원유나이티드FC 이정재 감독은 "김동률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뿐만 아니라, 팀 내에서의 리더십도 인정받고 있으며, 경기 내외에서 팀원들을 이끄는 역
대한축구협회(KFA)가 2026 FIFA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두 경기에 나설 6월 A대표팀 선수 소집 명단(23명)을 발표했다. 이번 소집에는 기존 주축 멤버들과 젊은 선수들, 그리고 연령별 국가대표 경력이 없는 선수들까지 총 7명(오세훈,배준호,황재원,최준,황인재,박승욱,하창래)이 최초로 A대표팀에 발탁되었다. 부상으로 지난 3월 소집되지 못했던 황희찬과 엄원상이 다시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지난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소속팀 우승을 이끈 알 아인(UAE)의 박용우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도 선발되었다. 김도훈 감독은 기존 주축 선수들(김민재,조규성,설영우)의 부상과 몸 상태를 고려하여 대체자원을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새로운 선수들과 기존 국가대표 선수들이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전술적인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A대표팀은 6월 2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하여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 A대표팀 6월 소집 선수 명단(23명) GK : 조현우(울산 HD), 송범근(쇼난벨마레), 황인재(포항스틸러스) DF : 권경원(수원FC), 박승욱(김천상무), 조유민(샤르자), 하창래(나고야), 김진수(전북현대), 이명재(울
대한축구협회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툴롱에서 열리는 모리스 르블로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하는 21세 이하(U-21) 선발팀 소집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모리스 르블로 대회는 국내에서는 툴롱컵이라는 명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는 10개국의 20~23세 이하 팀들이 참가하여 5팀씩 2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각 조 1위 두 팀이 결승에 진출하고 나머지 팀들은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은 A조에 포함돼 6월 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5일 코트디부아르, 8일 프랑스, 11일 멕시코를 상대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보다 길기 때문에 K리그 각 구단과 조율을 통해 차출이 협의된 선수들과 대학 우수선수들로 구성되었다. 코칭스태프도 대학 지도자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구성되었습니다. 선문대 최재영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협회 전임지도자인 송창남, 조세권 코치가 최 감독을 도울 예정입니다. 아주대 남현우 코치가 골키퍼 코치를 맡는다. 선수단은 5월 29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소집하여 3일간 국내 훈련을 실시하고 6월 1일 프랑스로 출국한다. U-21 선발팀 프랑스 친선대회 참가 선수
쿠팡플레이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초청팀으로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를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2022년 초대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여한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대표 명문 구단 중 하나로, 국가대표 손흥민이 2015년 합류해 함께 하고 있다. 올여름은 손흥민이 토트넘의 주장으로 팀을 대표해 한국에 처음 방문하는 만큼 팬들의 이목이 더 집중될 전망이다. 쿠팡플레이는 앞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번째 초청팀으로 발표했다. 뮌헨에 이어 토트넘의 방한이 성사되며, 김민재와 손흥민이 각각 뛰고 있는 유럽 최고의 명문 구단이 한국에서 처음 치르는 꿈의 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두 구단의 경기는 오는 8월 3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상세 일정, 티켓팅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발표된다. 쿠팡플레이는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경기 승인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다. 경기의 장소, 일정 및 세부 사항은 변경 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대한축구협회장 정몽규 씨가 2024년 5월 16일에 열린 아시아 축구연맹(AFC) 총회에서 AFC 집행위원으로 선출되었다. AFC 집행위원회는 AFC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회장과 부회장을 포함한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선거에서 정몽규 회장은 단독 후보로 출마하여 투표 없이 추대를 받았다. 또한, 중앙아시아 여성 위원 몫으로 미고나 마흐마다리에바(타지키스탄) 씨도 선임되었다. 동아시아 지역에 할당된 6개의 집행위원 쿼터 중 하나가 지난 2023년 2월 이후 공석이었으며, 이번 총회에서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한 선거가 진행되었다. 정몽규 회장의 임기는 2027년 정기총회까지이며, 그는 아시아 축구의 방향성과 정책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국제 무대에서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파주시민축구단이 K3리그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팀의 중심 수비수 윤철현 선수(27)가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팀의 방어선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윤 선수는 2022시즌 준우승의 아쉬움을 딛고 올 시즌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윤철현 선수는 구리 고등학교와 전주 우석대를 졸업하였다. 2008년 MBC 꿈나무리그에서 일본을 상대로 결승전에서 골든골을 넣으며 MVP로 선정되었다. 2020년 K3 리그 양주시민축구단에 입단했다가 2021시즌 겨울 이적 시장으로 크로아티아 2부 리그 NK 세스베테 팀에 합류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K3 리그 파주시민축구단으로 이적하여 그 해 K3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파주시민축구단의 센터백으로서, 주발은 오른발이고 피지컬이 좋아 1대1 수비나 공중볼 다툼같은 몸싸움에도 능하고 수비 집중력이 높으며 그의 탁월한 위치 선정과 타이밍 있는 태클로 상대 팀의 공격을 차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그의 빠른 판단력과 정확한 볼 처리 능력은 파주시민축구단이 더욱 견고한 수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윤 선수는 그 중심에서 팀의 수비를 책임지며, 많은 축구 팬들과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바레인)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 개최되는 AFC의 주요 행사에 대한 협의 차 한국을 방문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살만 회장, 바히드 카르다니 사무부총장을 비롯한 AFC 대표단이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살만 회장은 25일 환영만찬에 참석했고, 27일 천안에 건립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을 둘러봤다. 29일에는 대한축구협회가 있는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만난다. 아울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함께 10월 말 경 한국에서 개최되는 AFC 시상식(AFC Annual Awards) 및 컨퍼런스 관련 사안을 논의한다. 1994년 제정된 AFC 시상식은 한 시즌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올해의 선수, 지도자, 심판, 클럽 등을 시상하는 AFC의 주요행사다. 지난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시상식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며, 지난해 12월 AFC 집행위원회에서 개최국이 결정되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