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천안시는 2일 백석문화대학교와 ‘지속가능 일자리 창출 및 미래전략산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송기신 백석문화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 맞춤 평생교육 및 공동과제 발굴 ▲창업, 스타트업 육성·지원 ▲천안시 미래전략 산업 관련 자문·협력 ▲K-컬처 콘텐츠 개발·협력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미래전략 산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창업·스타트업 육성 등 지역 경제 발전과 대학 지역인재가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지역 대학 간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으로, 서로 간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천안시의 지역경제와 미래전략산업의 발전이 될 수 있는 동행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민생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며 각계각층 시민과 함께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기념했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1일 취임 2주년 기념식 대신 세지면 멜론 농가를 시작으로 어린이집, 시의회, 복지시설, 청년 사업가, 기업체, 연구소 등을 방문해 분야별 현안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세지면 송제리 시설하우스 멜론 농가를 방문한 윤 시장은 멜론 수확에 함께 참여하며 농가 경영 애로사항을 들었다. 농가주 박 씨는 올 초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멜론 생육 부진 피해가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받기까지 나주시가 노력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윤 시장은 이어 시청사로 이동해 직장어린이집에서 부모를 대신에 1일 등원 도우미로 나섰다. 곤한 잠에서 깨 등원하는 아이한테는 풍선 꽃다발을, 부모들에겐 피로회복제와 과일 간식을 전달한 윤 시장은 출·퇴근길 자녀 등·하원을 병행하는 소속 직원들을 격려했다. 세 번째 일정은 전 직원과 함께하는 7월 중 정례조회에 참석해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취임 3년차 각오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에 대비해 집중 예찰과 대응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시할 것을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부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3일 오전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민호 시장은 회의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시민 안전을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전 부서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 지역, 천변 주차장, 저지대, 하상도로, 도심하천, 지하차도, 세월교, 산사태 우려 지역, 각종 공사 현장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과 대응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가 예측하기 어려워지는 때일수록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기상 예보에 귀 기울이면서 비상 상황에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은 가운데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시정운영 및 정책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9명이 긍정평가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표적으로는 이권재 시장이 중점 추진한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 ▲반도체 특화도시 구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등에서 대다수 긍정평가가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오산시 정책 및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2.7%가 대체로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7.5%가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 GTX-C·세교3지구·반도체 등 교통혁신·도시개발 만족도↑ 민선 8기 10개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평가에서도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으며, ▲GTX-C노선 오산 연장(100%)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선정(94.6%)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본격 추진(91.1%) ▲가장3 일반산업단지 조성완료(87.5%) ▲대원동·신장동 분동(86.2%) 순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산시 관계자는 상위 5대 과업과 관련, “이권재 시장이 지난 민선 8기 2년간 중점사안으로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한 호응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의 종축 개량을 통한 우량 혈통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한우 우량 암소 보유 장려금 지원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우 우량 암소 보유 장려금 지원 사업은 전년도 말일까지 우량 암소 등록이 된 농가에 대해 보유 두수에 따라 두당 30만원, 초우량 암소는 두당 5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함평군은 90두 26농가에게 2천8백40만원을 지난 2일 우량 암소 보유 장려금으로 지급했다. 군은 이외에도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 지원 1억 2천만원, 혈통보존 고등등록우 육성 사업 1억 6천만원, 우량 정액 지원 1억 2천만원,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 1억 2천만원 등 한우 형질 개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물가 상승의 악조건에도 축산농가가 살아남으려면 결국은 형질 개량이 답이다”면서 “우수 한우 혈통의 고능력 암소 축군 조성을 위한 종축 개량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월 30일 기준 함평군 우량 암소 보유 두수는 36농가 117두로 전년보다 10농가 27두가 증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쌍림면 신곡2리 마을회관 및 목욕시설 준공식을 7월 2일 11시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은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곡2리 마을회관 및 목욕시설 신축공사는 연면적 203㎡(61평)로 건축·전기·통신 공사 등 총 사업비 10억원으로 작년 9월에 착공, 올해 5월에 공사를 완료하여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김병용 신곡2리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회관 및 목욕시설 신축공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을회관 신축을 계기로 주민들의 친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화합의 장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고령군은 축사를 통해 “신곡2리 마을회관 및 목욕시설 건립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협력하여 이뤄낸 성과이며, 지역주민들과 운영진들의 노고가 담긴 만큼 지역과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2일 농업인 격려를 위해 지역 모내기 현장을 방문했다. 주 시장은 이날 경주시 남산동, 동방동 일원 가루쌀 모내기 현장을 찾아 모내기를 시연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농업인 격려에는 주낙영 시장과 함께 쌀전업농 경주시연합회원 및 가루쌀 재배농가 등 150여명이 동참했다. 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농민들을 격려하고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가루쌀 모내기를 시연했다. 가루쌀은 늦은 이앙으로 모내기를 6월 하순부터 7월 초에 시작해, 10월 중순 수확하는 방식으로, 일반벼 보다 생육기간이 20 부터 30일 짧아 동계작물과 함께 안정적인 이모작 재배가 가능하다. 가루쌀은 가공용 벼로 개발된 쌀 종류로서 쌀알 구조가 성글고 물러 쌀가루를 간편하고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으며 밀가루 대체용으로 사용이 가능해 밀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에서 처음 시도하는 가루쌀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한다”며 “일반 벼 대신 가루쌀 재배면적을 점차 확대하여 쌀 생산량 조정을 통한 쌀값 안정, 더 나아가 농가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7월 1일 산사태 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가능동 일원에 있는 경민대 뒤편 급경사지와 성불사 주변 산지다. 집중호우 시 토사유실 및 산사태 발생으로 인한 하부 주거시설 거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돼 보다 철저한 안전 대책이 요구된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대상지를 꼼꼼히 살피며 안전부서 담당자들과 피해 예방시설 설치 등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현장에서 김동근 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제나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임시개통과 관련하여 임시개통일인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현장을 찾아 출근 시간 교통흐름을 점검했다. 신계용 시장은 임시개통에 앞선 지난달 28일에도 LH, 과천경찰서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도로 변화에 따른 혼란과 정체를 완화할 수 있도록 모범신호수 등 교통신호수를 주요 교차로에 추가 배치하도록 요청하여 조치가 이뤄질 수 있게 했다. 신계용 시장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임시개통과 갈현삼거리 서울방향 폐쇄 등의 도로 교통 상황 변화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들의 혼란이 당분간은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계속 알리고 신호수 등을 최대한 배치해 운영하는 한편, 지속해서 모니터링하여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임시개통 초기 교통변화에 익숙하지 않아 운전자들의 오진입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앙로와 코오롱로에도 출근시간 교통 체증이 발생됐으나, 이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완도군은 7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군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먼저 “민선 6기와 7기 때부터 긴 시간, 어렵게 추진해왔던 역점 사업들이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가시적인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우리 완도가 ‘희망한 미래 100년’이라는 원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군정 운영에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신 군수는 민선 8기 2년 가장 큰 성과로 2015년부터 준비하여 지난해 11월 해양치유산업의 서막을 연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을 꼽았다. 국내 최초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16개의 테라피실을 갖춘 해양치유 시설로 3만 명이 다녀갔으며, 지난 5월에는 한국관광공사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군은 앞으로 센터 내 인피니티 풀 등 시설을 보강하고,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한 빅데이터 해양치유 데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겠습니다.“ 영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을 초청해 지난 2년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밝히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는 시정 운영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최기문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우리 시는 영천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경제, 문화관광, 농업, 복지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 연장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하이테크파크지구 개청 이래 최대규모 투자유치, 제2탄약창 군사시설보호구역 68년 만에 해제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외에도 보현산댐 출렁다리 개통, ‘영천 별아마늘’ 미국시장 판로 개척, 영천시-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속 배치 업무협약, 어르신 광역교통 무료이용 실시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것이 시민의 힘으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철도 연장과 영천경마공원 개장을 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과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 착수한 ‘지능형교통체계 고도화 사업’을 최근 완료하여,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앞선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해당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7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설치(8곳) △우회전 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확대 설치(5곳) △노후 교통전광판 교체 설치(7곳) 등을 완료했다. 특히,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응급상황에서 긴급 차량이 신호 대기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신호시스템을 제어하는 것으로, 위급 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실제로 올해 1월 소방서삼거리에서 모범택시 운전자가 교통 신호 봉사를 하던 중 심정지로 쓰러졌을 때, 출동한 과천소방서 응급차량이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안양 한림대성심병원까지 5분만에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바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