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개인정보보호법 제3조, 제28조, 제31조)에 따른 법정 교육이며, “최근 공공분야 내 개인정보 침해사고와 분쟁이 급증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에 있어 우선 간부 공직자들의 개인정보 역량과 관심이 제고되어야 한다”는 박경귀 시장의 당부에 의해 특별히 간부공직자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됐다. 이날 본청 부서장, 직속기관·사업소장, 산하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전문업체 프라이버시365(주)의 수석 컨설턴트(오세민)를 초빙해 ▲개인정보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절차 ▲공공분야 개인정보 분쟁사례 ▲개인정보 처리 원칙 등을 교육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명확한 근거에 따른 개인정보 제공일지라도 기본적인 안전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라며 “공직자는 시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할 책무가 있음을 늘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간부 공직자는 개인정보 취급과 관련해 직원들의 의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도시개발국장, 도시계획과장 및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박경귀 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4월 착수해 그간 기초조사와 분석을 통해 작성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및 TF팀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과업수행업체의 계획수립(안) 보고, 참석자 토론 및 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후 공업지역 주변의 급격한 개발과 변화에 따라 노후화된 공업지역의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업지역의 유형별 관리방향, 기반시설 정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전역에 산재 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 및 재조정이 필요한 실정”임을 강조하면서, “향후 노후 공업지역 내 입주 기업과 현재 계획 중인 산업단지의 연계 등을 검토하는 등 내실 있는 계획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오는 2027년, 아산시 동부권에 노인복지관이 문을 연다. 2003년 개관한 기존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이용객 포화로 공간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배방·탕정·음봉 등 아산시 동부권에만 노인 인구가 1만 3천 명이 넘는데도 별도 노인복지관이 없어 어려움이 컸던 데에 따른 해결책이다. 동부권 노인복지관 건립은 아산시 ‘효도시정’의 첫걸음. 아산시는 민선 8기 들어 전국 최초로 ‘효도시정’을 시정 목표로 내걸고 ‘빈틈없는 섬세한 돌봄,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중을 담은 노인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금빛 노년’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 정책도 다양하다. 우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주거환경 등 개별 특성에 맞는 분야별(안전·소득·보건·주거) 맞춤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39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찾아가는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을 운영하고 있다.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은 우체국 집배원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복지등기사업, 소득・생계 연계 대상자 관리, 치매・만성질환 등 건강지원 및 자살 고위험군 예방,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사회 내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한국생활개선회단양군연합회는 하계연찬교육을 지난 30일 소노문단양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발전의 여성 주체자와 농촌의 여성 리더로서 갖춰야 할 자긍심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등 내빈과 단양군생활개선회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개회식, 유공회원 및 우수회원 시상, 특강,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실천 결의, 읍면별 노래자랑, 화합 경기 및 소통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강사를 초청해 ‘생활개선회의 정체성과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실시한 특강은 현장감 높은 강의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실천’ 결의문을 낭독해 농업인의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다졌다. 이상숙 회장은 “많은 회원분이 참여해 주셔서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즐거운 자리였다”며 “이번 하계연찬교육으로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농촌의 여성 리더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시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2024년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시민명예학사’대상자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는 대전광역시 평생교육 진흥조례(2024. 2. 16. 시행)에 따라 운영되며, 인정기관(진흥원 및 관내 평생교육기관)의 평생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인정요건을 충족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대전시장 명의의 시민명예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에 참여하는 인정기관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비롯해 대전시 여성가족원(분원 포함), 서구 평생학습원, 유성구 평생학습원, 대덕대학교 평생교육원, 대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원,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13곳이다. 신청자격은 인정기관 수료 시간이 2013년 7월 8일부터 2024년 7월 19일까지 총 195시간 이상인 시민이며, 참여방법은 진흥원 누리집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서와 학습이수 증빙자료(수료증 등)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진흥원에서 9월 10일부터 12일 동안 운영 예정인 공통과정 5시간을 이수하면 시민명예학사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논산시가 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하며 재난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 확보한 특별교부세 관련 사업은 총 4건으로 △부창동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12억 원) △동흥배수펌프장 정비(6억 원) △공운교 보수보강(2억 원) △강경읍 활력채움터 조성(5억 원) 사업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에 논산시민의 숙원사업인‘부창동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12억 원이 반영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지난 4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함을 적극 건의했으며, 그 결과 예산 확보에 성공할 수 있었다. 시는 상반기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망을 확충해나가는 것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인프라 구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국비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시점에 중앙 정부 관계자와 공조하고, 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제시가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학습도시로 선정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교육부 주관으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경과한 시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순환평가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시단위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2021~2023 기간동안 평생학습도시의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의 3개 영역, 10개 평가분야로 나누어 20개의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대면 평가를 거쳐 재지정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 김제는 지역내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참여로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학습도시 발전계획 수립, 모두배움터·평생학습 공유플랫폼 등 신규 평생학습시설 인프라 확충과 정보체계의 구축 등으로 학습자들의 교육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추진체계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학습 제안제도, 학습참여자에게 부여하는 포인트제, 장애인 학습지원 확대 등 다양한 학습경로로 주민의 학습참여 독려방안 적용과 함께 지역형 로컬-MOOC 학습콘텐츠 개발 및 디지털 학습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당진시4-H연합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4-H연합회원 및 본부회원, 학교4-H회원,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당진시 야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영대회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4-H이념을 바탕으로 협동심을 배양하고 심신을 단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첫날인 29일에는 개영식과 봉화식, 4-H이념교육, 레크레이션, 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아침 산책을 통한 자연 탐방과 농업분야 정착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봉화식은 LED를 활용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담았으며, 4-H 선배 지도자로부터 4-H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는 불씨를 전달받아 4-H의 상징인 네잎클로버와 지·덕·노·체의 대형 LED 조형물에 빛을 밝히며 활력있는 농업·농촌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손주현 당진시4-H연합회장은 “4-H 회원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번 야영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4-H이념을 실천하고 협동심과 리더십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4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는 2019년도부터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국을 7대 권역으로 나누고 공모를 통해 권역별 거점 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창원시가 선정됨으로써 ‘한려수도권’의 거점이 완성됨과 동시에 전국의 7대권역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창원시는 ‘바다랑 섬(썸)타는 진해’라는 슬로건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울산광역시(동남권), 인천광역시(수도권)와 7월 15일 대면 평가, 7월 22일 현장 평가를 거쳐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선정됐다. 진해구 명동 진해해양공원에 조성될 ‘바다랑 섬(썸)타는 진해’는 진해 명동의 음지도와 우도, 소쿠리섬까지 섬과 섬을 연결하고 해역과 육역을 넓게 활용하여, 진해의 아름다운 벚꽃을 즐기면서 바닷길까지 이어지는 사업으로 계획했다. 첫 번째는 도시형 해양레저 거점 조성을 목표로 바다블라썸 센터와 바다타는 펀펀레저랜드를 조성하여 4계절 해양레저가 가능하고, 전시 중인 진해함을 활용하여 선박탈출, 생존수영이 가능한 해양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7월 30일 김동근 시장이 제일시장 상인에게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시는 7월 30일 환경부에서 발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 전국 14곳 중 회야댐이 최종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기후 위기로 인한 극한 홍수와 가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가 전략사업의 미래 용수 수요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중이다. 이날 회야댐이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선정됨에 따라 회야댐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울산시는 회야댐이 유역 면적 대비 용량 부족으로 연평균 5~6회(최대 10회) 월류가 발생하고 있어 폭우, 태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댐 안정성 보강 및 홍수 통제를 위한 수문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환경부에 적극 설명해 왔다. 또한, 홍수예방 및 댐 안정성 확보, 사연댐 수위조절 및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에 따른 생활·공업용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회야댐 수문설치를 통한 리모델링 사업’을 작년 5월 환경부에 신청했다. 환경부는 8월부터 지역 설명회,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한 점과 우려사항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소통해 나가는 한편, 관계기관과도 충분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릉군은 지난 30일 교육부가 공모한 2024년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8일 울릉군은 경상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2차 시범지역 지정에 공모했으며, 7월 15일 교육부가 주관한 시범지역 지정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울릉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에는 ▲촘촘하고 공백 없는 아이 돌봄·늘봄 시스템 구축 ▲사교육 제로(Zero), 울릉형 초중고 공교육 혁신 ▲미래 핵심산업 연계한 교육과정 구축으로 지역인재 양성 등의 모델이 담겨 있다. 이번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들은 향후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에서 컨설팅을 받아 세부 사업운영계획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대단히 기쁘며, 관련 기관과 지역 주체들의 힘을 모아 지역에 맞는 울릉형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시범지역에서 제안한 다양한 특례와 규제개선 사항들을 반영한‘교육발전특구 지정·운영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