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남구는 29일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부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발기인대회'행사를 개최했다. 법인 출범을 위한 발기인은 강미나 부구청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사회복지기관 , 학계, 전문가 등 12명의 분야별 대표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행사는 남구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발기인 대표이자 예비 이사장인 강미나 부구청장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법인설립, 취지설명, 추진현황 보고, 정관(안) 제안 설명, 창립총회 개최 일정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9월 창립총회를 거친 뒤 오는 12월까지 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 짓고 2025년 1월 1일 사단법인으로 출범할 예정이며, 법인 설립 작업에 만전을 기해 자원봉사 업무를 보다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남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주수도지사은 지난 30일 혈액 부족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해당 행사는 매년 헌혈 부족 시기에 맞추어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K-water 충주수도지사, 케이워터기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유태종 충주수도지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하는 헌혈 캠페인이 하나의 봉사 문화로 자리잡았다. 사내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 시행하여 물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수도지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정복 시장과 하계 공공기관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 청년 148명과 인천 시정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인천시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148명을 모집했고, 참가자들은 7월 8일부터 7월 말까지 인천시, 군·구, 공사·공단, 소방서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시설 현장 업무 지원 등을 체험했다.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청년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듣고 거기에 맞는 청년정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이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구직청년 면접복장 대여 사업, 청년도전 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고, 사회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청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흥군이 30일 군수 집무실에서 순천국토관리사무소와 고흥 황금유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흥군과 순천국토관리사무소는 시설물 설치, 운용, 유지관리 및 소유권 등에 대해 협약하며,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도로 이용자의 휴식 공간 제공 및 지역의 문화·관광 홍보 등이 가능한 쉼터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를 추진했으며, 고흥군은 지난 2023년 12월 국도 27호선 유자 공원(고흥군 풍양면 한동리 산3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응모해 2024년 3월 최종 사업에 선정됐다. 고흥 황금유자 스마트 복합쉼터는 총사업비 96억 원을 투입(국비 36억, 군비 60억)해 기반시설(진입도로, 주차장), 주요시설(특산물판매장, 홍보관, 박물관, 체험관), 편의시설(화장실, 충전시설)을 조성하게 되며,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국도 이용자에게 주행 중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유자공원 특색을 살려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홍보 및 판매시설 운영으로 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해군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해당 지역 대학, 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에 맞는 교육 정책을 자율적으로 마련하면, 정부가 재정 지원과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지난 6월 ‘창조적 교육 혁신으로 비상하는 보물섬 남해’라는 교육 모델안으로 기초지자체 단위와 교육감이 공동 신청하는 1유형에 도전했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2차 지정 공모에 전국 60여개 지자체에서 신청했으며, 경남에서는 1유형으로 남해군이, 경상남도가 주도하고 지자체가 참여하는 3유형으로 거창, 창녕, 의령, 함양이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남해군은 교육부로부터 3년간 연 30억 원씩 총 90억 규모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남해군은 앞으로 교육 관련 규제 해소를 시행하는 등 경남교육청,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협력하여 교육 혁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재구조화 및 지역통합으로 사회적 돌봄시스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곡성군이 '군민 행복 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년 시행을 목표로 한 종합적인 행복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민총행복연구소 이재경 소장이 그간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민 행복 증진 기본계획은 전 군민 행복도 향상과 행복 취약계층 행복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곡성군은 지난해부터 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행복 지표 개발에 착수했다. 군민 2,000명을 대상으로 행복도 조사를 실시해 '곡성만의 행복 데이터'를 축적했으며, 이 데이터를 토대로 4개년의 분야별 행복 정책 추진 과제가 수립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군민 행복 수요에 대응하고 있는 기존 추진 사업은 보완, 강화하고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는 분야는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기본계획 수립 전략을 토대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기존 추진 사업 51건, 신규 사업 31건 등 총 82건의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30일 영천시가 교육부 공모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중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3년간 최대 90억원의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지원과 특례 혜택을 받게 됐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에서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까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지원하는 체제로, 3년간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영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돌봄부터 취업까지 책임 있는 교육으로 지역 정주를 실현시키기 위해 △유·초등 교육환경 내실화 △공교육 혁신으로 영천형 교육체계 구축 △지역밀착형 인재양성이라는 세 가지 전략을 추진한다. 온종일 늘봄학교와 다문화가족 맞춤형 돌봄 운영 등으로 언제라도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교육 혁신 우수학교 육성, 고교-대학-산업체 연계 지역 밀착 인재 양성 등 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영천시는 교육발전특구의 핵심인 한민고등학교(전국 유일의 군인자녀 기숙형 명문고) 모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순천시는 교육부가 30일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에 최종 지정됐다. 이번 순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지방 소멸 문제를 지산학 상생으로 대응하는 선도적 지역 성장 모델 제시가 주요했다. 순천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은 향후 5년 동안 총 628억원을 투자하여 생태 및 문화 분야의 지역특화 교육을 통해 정주하는 교육환경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교육청·대학·산업체 등 지역 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믿고 맡기는 보육 환경 조성 △글로컬·디지털 대응 미래 창의 인재 양성 △생태와 문화로 정주하는 교육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K-디즈니 순천' 과 연계하여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영상, 웹툰, 애니메이션 분야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특성화고와 대학을 연결하는 교육 및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에서 취창업과 정주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지방소멸에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 노관규 시장은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 전라남도 교육청과 함께 전국에서 으뜸가는 교육발전특구 선진모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환경부에서는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후 위기로 인한 극한 홍수와 가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전국 14곳(다목적댐 3곳, 홍수조절댐 7곳, 용수전용댐 4곳)에 댐을 신설 또는 보강한다는 계획으로 ‘예천군은 홍수조절용 댐(총저수량 160만톤 규모)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예천군에는 지난해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23일 중 19일 동안 계속해서 비가 내렸으며, 특히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24시간 지속강우량은 277mm로 200년 빈도의 확률강우량을 상회하는 수치였다. 그 결과, 공공시설 986억원, 사유시설 145억원, 인명피해(사망 15명, 실종 2명, 부상 10명) 등의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실정에 맞는 ‘소규모 홍수조절 전용 댐’ 건설이 완료되면 극한 호우시 하류 하천의 홍수 조절을 통해 군민들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본 사업이 선정되기까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국정감사 등을 통한 김형동 국회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릉도 최대 여름 피서기간 아름다운 추억과 행복한 피서와 함께 마음의 양식을 담을 수 있는 피서지 문고가 운영된다. 새마을문고 울릉군지부는 7.29부터 8.2 까지 울릉(도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낮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특히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해안변 및 유원지 등 피서지에서 비생산적이고 향락적인 피서 형태를 벗어나 언제든지 독서를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제공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피서지 문고 운영과 동시에 탄소 중립운동을 병행 추진한다. 급속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 살리기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피서지 문고의 책은 문학, 고향도서 단행본, 문고본 도서 등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읽고 반납하기 쉬운 다양한 도서를 비치했다. 또한, 피서지에서 실질적이고 알찬 도서 공간 분위기 조성 및 자원봉사자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매일 문고 지도자 2명을 배치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피서객들이 휴식과 독서를 즐기며 즐거운 피서지가 되길 바라며, 독서로 마음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합천군은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행사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성공적으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첫날에만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축제에서는 메인어트랙션 ▲좀비감옥, ▲비명도시, 서브어트랙션 ▲원혼귀옥, ▲드라큘라저택, ▲고스트케이지, ▲악몽교실, 의상실과 분장실 등 다양한 호러 테마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섬세한 연출과 강력한 어트랙션 체험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고 있다. 각 공간은 현실과 같은 공포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방문객들의 더위를 한번에 날려줄 준비가 됐다. 김윤철 군수는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축제는 합천군의 문화 콘텐츠 확산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색다른 공포의 매력을 만끽할 용감한 도전자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합천군은 2024년 초등학생 영어캠프 지원사업을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두 기수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1기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2기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양산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다. 합천군 관내 4 부터 6학년 초등학생 중 총 170명(1기 115명, 2기 55명)이 영어캠프에 신청하여 선발됐으며, 캠프 운영은 전문 업체에 맡겨 흥미롭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영어캠프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영어 학습 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국제적 감각을 넓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즐겁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천군은 이번 영어캠프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