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비디펌 조성춘 대표는 지난 30일 광주시청을 방문, 소외계층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바이오 스프레이 2천400개(4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조 대표는 “이번에 후원하는 구강 유산균 제품인 바이오 스프레이는 입안 세균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입냄새 제거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며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바이오 스프레이는 관내 소외계층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잘 배분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윤병태 전라남도 나주시장이 한·일 공동 세미나 기조 강연자로 나서 지방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민선 8기 나주시 성과와 비전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31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주최로 ‘제15회 한·일 공동세미나’가 개최됐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돗토리현 구라요시시 히로타 가즈야스 시장과 함께 양국을 대표해 기조강연을 했다. 이 세미나는 한·일 양국이 당면한 과제를 주제로 관계 전문가들이 공동 연구,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학술 세미나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노력’이라는 제목으로 양국 전문가, 지자체장 등이 참석해 기조 강연과 주제발표, 패널 토론 등을 진행했다. 윤병태 시장은 ‘새로운 영산강 시대의 개막, 역사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나주’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윤 시장은 영산강 유역 고대 문화권 중심지, 고려·조선시대 나주목의 역사적 위상과 규모를 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생활불편 및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 나선다. 서구는 최근 ‘2024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인한 도시정비 구역 내 범죄 예방을 위한 구체적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아이디어를 내놓은 세무2과 유충안 주무관이 받았다. 유 주무관은 “도시정비구역 내 범죄행위 및 쓰레기 투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사업자에 책임 의무가 없어 불법생활폐기물 처리 등에 공적 재원이 투입되고 있다”며 “도시정비법을 개정해 질서위반행위를 강력 처벌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우수상은 ▲66세 이상에 대한 건강검진용 인지기능검사 도구 일원화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피해예방 및 안정성 제고를 제안한 치매안심센터 조미영 팀장과 고령사회정책과 박주현 주무관이 받았다. 또 장려상에는 ▲어린이공원 반경 10m까지 금연구역 확대(홍보실 김혜미 주무관) ▲불합리한 생계급여 지급일자 앞당겨 복지시설 정상 운영 뒷받침(복지급여과 정선우 주무관) ▲농수산물 도매법인 경매독과점 규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환경부가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생태관광지’에 8월을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으로 선정했다.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2018년에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관광지역으로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깨끗한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되어 은별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반딧불이 서식지인 수하마을 일대와 왕피천 지류인 장수 포천의 수하계곡을 중심으로 조성된 반딧불이생태공원이 있는 생태관광지로 위상이 높은 곳이다. 영양군 생태관광지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반딧불이천문대와 별생태체험관에서의 태양흑점 관측, 빛공해 및 우주여행, VR체험이 있고, 청소년수련원에서의 챌린지타운, 퀵플라이트, 곡선짚라인 체험 등이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에서 유일한 반딧불이와 별을 생태관광자원으로 승화시킨 이곳에서 밤에는 캄캄한 밤하늘의 은하수와 황홀한 반딧불이의 군무가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하고, 낮에는 국가급 생태문화탐방로에서 오지생태탐방을 즐길 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가야읍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봉이땅엔에서 7월 30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봉이땅엔은 친환경·무농약·유기농 딸기 농장으로 딸기 따기 체험 외에도 딸기잼·딸기쿠키·딸기피자 만들기와 같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농장이다. 그리고 대형 백화점·프렌차이즈 베어커리· 대형 온라인 등에 납품을 하고 있는 인증받은 딸기농장이다. 농업회사법인 봉이땅엔(대표 이덕봉·이정이)에서는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기탁한 성금으로 고령군의 저출생 극복에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시고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고령군 저출생 극복하는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지털의료제품의 특성에 맞는 허가·관리와 발전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디지털의료제품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7월 31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은 임상시험, 허가, 사후 관리 등 전반에 대한 규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디지털의료제품법'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하위법령으로 위임한 세부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행령·시행규칙에는 디지털의료기기의 디지털 기술 범위·등급 기준, 허가·품질관리 등 규제 설계, 임상시험 등 합리적 규제 마련,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 광고 및 판매 등에 대한 세부 사항과 함께 디지털융합의약품 시설기준 및 허가 요건, 디지털의료제품 발전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영향평가 절차 등 세부 내용을 담았다. 디지털의료기기의 특성인 디지털 기술의 범위는 세부적으로 ▲인공지능 기술 ▲지능형 로봇 기술 ▲독립형 소프트웨어 기술 ▲공용 네트워크망 활용 및 정보 처리 기술 등이다. 아울러 디지털의료기기의 하드웨어 특성과 함께 소프트웨어적 특성을 추가적으로 고려하여 안전관리의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질병관리청은 장마 이후 지속되는 높은 습도와 연일 33도 안팎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2023년)'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주로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전체 환자의 57%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자가 더욱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추정 사망자 4명을 포함한 총 995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되어, 전년 동 기간(962명) 대비 3.4%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65세 이상이 29.5%를 차지했고, 전체 발생자 중 남성이 78.7%로 여성보다 많이 발생했다. 온열질환은 작업장(29.3%)과 논밭(18.1%) 등 주로 실외에서 많이 발생(82.0%)했고, 주 질환은 열탈진(54.0%)과 열사병(21.2%)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기후 취약 집단에 대한 '맞춤형 건강수칙'을 본격적인 무더위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제7회 울산광역시 남구 구민대상’선정을 위해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제7회째를 맞은 남구 구민대상은 남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기여하는 등 타에 귀감이 되는 모범 구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시상부문은 ▶ 효행․봉사․교육․환경 ▶산업․경제․문화․체육 2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하며, 후보자는 공고일 8월 1일 기준 3년 이상 계속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장, 주민 30명 이상의 연서, 동장 등 추천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경우에는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그 밖에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남구청 주민자치과(☎226-5472)에 방문 또는 우편(44701, 울산 남구 돋질로 233, 남구청 주민자치과)으로 기한 내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공적사실 조사와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수상대상자는 별도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남구는 공공기관 소유의 시설과 물품 등을 구민에게 개방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자원 개방․공유플랫폼 ‘공유누리’서비스 활성화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공공자원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언제 어디서나 공유누리 사이트와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시설 및 물품을 검색해 확인 및 예약할 수 있다. 남구는 ‘2024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관내에서 공유 가능한 주차장 및 전기충전소, 회의실,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과 교육, 강좌, 물품 등 총 230여 개의 공공자원을 공유누리 포털에 등록하여 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용실적이 저조한 목록은 포털에서 제외하는 등 지속적으로 자원 정비 및 신규자원 발굴을 통해 공유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는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방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구민들이 공유누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태권도 대회가 철원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7월23일부터 8월4일까지 13일간의 대장정이 순항중이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국내 최상위, 최대 규모급의 대회로 5천여명의 전문선수들이 겨루기, 품새, 격파 등을 개인 및 복식전, 단체전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금번 대회는 철원군스포츠마케팅 사업분야의 대외협력증진을 위한 3년간의 MOU체결 이후 첫 스타트를 끊는 대회로써 대회기간 5천여명 이상의 선수 및 임원들이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이바지를 하는 대회이다. 철원군은 대회기간 동안 스포츠의 진흥발전뿐만 아니라 관광지 및 문화컨텐츠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관광지 감면 혜택 및 문화사업의 소개 등을 통해 문화컨텐츠 관광도시 철원의 이미지를 전국에 집중홍보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태권도의 성지로 불리고 있는 철원에서 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길 바란다”며, “금번대회를 통해 14억7천여만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예측된다며, 향후에도 스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홍천군은 제41회 홍천군민의 날 경축 행사를 8월 1일 오후 3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군민의 날인 8월 4일은 1896년(고종 33년) 전국 13도 제가 시행되면서 홍천군이 된 날이다. 올해는 제8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 축제 개장식과 연계하여 8월 1일에 개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민의 날 경축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 대상 시상과 명예 군민증 수여 등 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을 담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퍼포먼스를 통해 조기 착공을 위한 홍천군민의 염원을 전달 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41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홍천군민의 화합과 즐거움이 가득한 경축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8일 열린 파리 올림픽 10m 공기권총 여자 결승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제주 출신 오예진 선수(19, IBK기업은행)를 축하하며, 그녀의 부모님에게 깊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오예진 선수는 2024년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승에서 제주 체육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개인종목에서의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오예진 선수는 2018년 제주 표선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를 따라 사격장에 갔다가 재능을 발견해 선수의 길을 걷게 됐다. 특히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지난해에는 고교부 9개 대회에서 9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권총 사격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7월 29일 오후, 오예진 선수의 부친과 통화한 김완근 제주시장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당당히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목에 건 제주의 딸 오예진 선수와 가족에게 제주시 50만 시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또,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