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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SCM Fair 2025’ 참가… 확정 배송 보장·AI 화물 모니터링 등 최신 물류 솔루션 공개

세계 최대 특송사 가운데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페덱스)은 8일,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3홀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 운송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SCM Fair는 국내외 물류·유통 기업이 공급망 솔루션과 기술,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대표 전시회다. 페덱스는 전시 기간 동안 물류 전문가가 상주하는 맞춤형 컨설팅 부스를 운영한다.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해외 진출과 시장 다각화를 모색하는 모든 규모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행 가능한 가이던스를 제공하고, 항공 화물과 이커머스를 포함한 글로벌 공급망 및 특송 전반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부스에서는 확정 배송 보장을 내세운 이커머스 배송 솔루션 ‘페덱스 인터내셔널 커넥트 플러스(FedEx International Connect Plus)’의 서비스 커버리지를 유럽, 중동, 인도 아대륙, 아프리카까지 확대한 내용이 소개된다. 또한 AI와 머신러닝 기반의 지능형 화물 관리 솔루션 ‘페덱스 서라운드 모니터링 및 인터벤션(FedEx Surround Monitoring & Intervention)’을


특집/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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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전문 업체 윌라밋코리아, 송주진 대표...2년 내에 韓 최고의 신발 플랫폼 회사를 꿈꾼다

호주 프리월드(FREEWORLD) 신발 브랜드의 한국 총판을 맡고 있는 신발 유통 및 생산 전문 기업인 윌라밋코리아(WILLAMITT KOREA)의 송주진 대표가, 브랜드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을 이끌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9년에 설립한 윌라밋코리아는 호주 브랜드 프리월드를 비롯해 한국에서 신발 디자인·개발·생산과 해외 수출까지 맡고 있다. 송주진 대표는 나이키 신발 개발을 시작으로, 트렉스타, 프랑스 브랜드 데카슬론과 K2 코리아 출신으로 화려한 경험과 실력을 겸비하고 동서대 신발공학 석사 학위까지 보유한 신발 업계에서 경력 25년의 슈 마스터이다. '프리월드(FREEWORLD)'는 호주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프리월드는 ‘워크 위드 오스트렐리아’를 슬로건으로 2019년 런칭, 리커버리 샌들과 컴포트화를 전문으로 전개 중이다. 출시 4년 만에 호주, 미국, 싱가포르, 홍콩 등 10여 개국에 판매처를 확보하고 수출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송 대표는 "프리월드는 단순히 신발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친환경 소재가 80% 이상인 자연과 함께 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라


3PL/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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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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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 to Swim: 박선우, 물 속에서 피어난 유산과 열정” 2024년, 한국 수영계에 또 하나의 이름이 조용히 각인되고 있다. 안양대학교 체육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박선우. 그는 단거리 자유형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망주이자, 핀수영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실력과 성과를 지닌 다재다능한 수영선수다. 박선우의 등장은 단지 유망주 한 사람의 부상을 넘는다. 그는 물과의 관계를 유년기부터 정립한 선수이며, 자유형과 핀수영이라는 서로 다른 영역을 유연하게 넘나들며 한국 수영의 서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그의 성장에는 피할 수 없는 배경이 있다. 아버지 박철규 씨는 핀수영 선수출신이다. 물은 가족의 언어였고, 박선우에게 수영은 생활이자 정체성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물속 감각을 길렀고, 청소년기에는 이미 이 분야에서 전국 단위의 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하며 전문가들 사이에서 ‘물살 천재’로 불렸다. 하지만 그는 익숙한 세계에 안주하지 않았다. 핀수영에서 갈고닦은 물속 기술과 폭발적인 하체 추진력을 자유형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무대에서 또 한 번의 진화를 보여주었다. 2024년 5월,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6회 동아수영대회에서 자유형 50m와 100m를 석권하며 자신의 이름을 전국에 알렸다. 그의 여정은 경기력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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